2017년 연말, 업무차 협의회를 방문했다가 "플라즈마 공기 제균기"를 경품으로 받았다. 차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기 청정기 구입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괜찮아 보였다. 이지케어(easycare)의 플라즈마 공기 제균기 TA-1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한다.

 

 

차량에서 며칠간 사용해본 소감은 다음과 같다.

 

1. 공기 제균(청정)의 결과물은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잘 모르겠다.

 

2. 제균기를 틀어놨다는 기분탓인지 효과가 있는 것인지 숨쉬는게 조금 편한 느낌이 든다.

 

3. 소음이 좀 있다. 설명서에는 30dB이라 적혀 있는데 이는 가정 내 생활소음과 유사한 수준이다. 차에 혼자서 라디오를 끄고 신호 대기 중이면 윙~~ 이라는 소리가 꽤 크게 들린다. 목걸이형 휴대용 선풍기 가장 약한 바람 정도의 소리와 비슷하다. 고속도로 운행 중에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침실에서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잠자리에 들면서 사용하기엔 조금 시끄러울 것으로 생각된다.

 

4. 본체 전원버튼이 있는 상단부에서 바람이 슝슝 나온다. 겨울이라 그런지 바람이 차게 느껴진다.

 

5. 청청공간이 10m2라고 설명서에 적혀 있으니 차량이나 침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한다.(차량용 및 가정용 아답터가 모두 제공된다.)

 

6. USB 충전 단자가 2개 있는 것은 참 마음에 든다. 제균기를 작동하지 않아도 충전기능은 작동된다.<사진2>

 

7. 무드등이라 하기엔 밝기가 밝다. 특히 전원버튼에서 나오는 빛이 강해서 전원버튼 위에 스티커를 하나 붙이는 방법을 생각 중이다.

 

 

<사진1. 이지케어 플라즈마 제균기>

- 제균기 전원 켜기 전(왼쪽)과 켠 후(오른쪽)

- 본체는 차량 컵홀더에 딱 맞는 크기이다.

 

 

<사진2. 이지케어 플라즈마 제균기 충전 기능>

- 본체에 USB 충전 단자가 2개가 있다.

- 제균기 본체를 작동하지 않아도(아래 사진) 충전기능은 작동한다.

 

 

 

<영상1. 이지케어 공기 제균기 작동 모습>

- 소음과 바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다음은 제조사가 제공하는 정보들이다.

 

- 모델명 : TA-1

- 크기 : 65mm X 150mm

- 무게 : 150g

- 청정방식 : 플라즈마 이온 제균 방식

- 청정공간 : 10m2

- 소음 30dB 이하

- 이온농도 : 3 x 106 PCS/cm2

- 제질 : 알루미늄, ABS플라스틱

 

제품의 특징

- 공기 중의 수중기를 분해하여 자연계에 존재하는 + - 이온과 동일한 수소 플러스 이온(H+)과 산소 마이너스 이온(O2)을 방출하여 공기 중에 떠다니는 PM2.5 초미세먼지 및 바이러스나 알레르기 물질 등 부유 유해 물질을 제거

- 본체에 2개의 USB 충전용 포트가 있어 스마트 기기의 충전이 가능함

- 필터 방식이 아닌 플라즈마 방전으로 음이온으로 청정하는 기술이며 필터 교체가 불필요한 반영구적 제품임

- 플라즈마는 기체 상태의 물질에 계속 열을 가하여 온도(에너지)를 올려주면 이온핵과 자유전자로 이루어진 입자들의 집합체가 만들어진다. 고체, 액체, 기체와 더불어 4번째 물질의 상태를 플라즈마라고 부른다. 지구상의 대표적인 플라즈마 현상으로는 번개와 오로라가 있으며, 우주에서는 거의 모든 물질이 플라즈마 상태이다.

- 작동원리

  ① 공기 유입구를 통해 공기가 유입되며 플라즈마 방전으로 음이온을 발생시킨다.

  ② 이온은 각종 유해균, 바이러스, 초미세먼지 입자에 부착되어 수소를 빼내는 분해 작업을 한다.(생명계의 필수적인 수소를 분리하면 모든 생명체는 사라진다)

  ③ 청정한 공기를 배출구로 배출한다.

 

 

2018.02.23. 코리.

 

 

 

 

 

 

아파트에 살면서 생기는 불편함 중 하나가 주차문제이다.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들도 세대 당 주차대수가 1.2 ~ 1.3대에 불과하고 예전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세대 당 주차대수가 1대가 되지 않는 곳이 많다. 그러다 보니 이중주차가 많이 일어나게 된다.

 

내가 살고 있는 경산의 한 아파트는 1990년대에 준공되어 만 20년이 넘은 아파트이다. 추운 날씨에 차들이 지하로 많이 내려오면서 부득이 하게 경사로에 주차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 날이면 다음날 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경비원께서 핸드폰과 집 인터폰으로 연락해서 이동 주차를 하라고 하시는 바람에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몇 차례 방문해서 불편함을 호소했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아파트 주차 문제의 원인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1. 부족한 주차 공간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총 세대수가 973, 총 주차공간이 935대로 세대 당 주차공간이 0.96대에 불과하다. 하지만 등록된 차량 수는 1,231대로 총 주차공간보다 296대가 더 많이 등록되어 있다. 이렇게 부족한 주차공간은 별도의 주차 공간(땅)을 매입하지 않는 한 물리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제한된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차가 없는 집이 드물어진 만큼 주차장설치기준(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1))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2. 관리사무소장의 관리 의무 포기2)

 

아파트에 주차공간이 935대에 불과하지만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들의 차량등록을 관리(제한/통제)하지 않고 모두 받아주고 있었다. 관리사무소장은 주차공간보다 많은 차량의 등록을 사실상 방치하면서 아파트 내의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이중주차 등의 문제를 해당 차주에게 돌리고 있는 것이다.

 

 

3. 주차시설수선충당금

 

대부분의 아파트는 2대 이상의 차량을 등록하는 세대에 "주차시설수선충당금" 이라는 이름으로 소액의 비용을 관리비에 포함하여 징수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주차시설수선충당금은 1대는 0원, 2대는 5,000원, 3대는 10,000원 등의 방식으로 소액을 징수하고 있으며 별도의 주차비는 징수하지 않고 있다.

 

우리 아파트의 경우, 2016년 주차시설수선충당금은 수입 17,705,000원 지출 373,000원이고, 2017년에는 수입 18,485,000원 지출 131,000원이었다. 수입 대비 지출이 각 2.1%와 0.7%에 불과하고 있다. 지출은 모두 불법주차스티커를 구입하는 용도로 지출되었다. 주차시설의 수선을 위한 모아두는 금액을 관련이 없는 곳에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금액들은 어디서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불분명하다. 주차시설수선충당금은 징수 법적근거가 없는 잡수입이기에 관리규약에 따라 전용할 수도 있다.

 

 

4. 주차비

 

아파트에서 주차비를 징수한다는 것이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는 있겠지만, 일부 아파트들은 주차비를 징수하고 있다. 2006년 대법원은 입주민 주차비 부과는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재판부는 1가구 2차량 소유의 입주자들을 1가구 1차량 소유의 입주자들과 차이를 두는 것은 합리적인 차별이라고 판단했다.3)

 

이렇게 징수한 관리비를 별도 주차 공간 마련에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등록차량 2대 이상의 세대에서 징수한 주차비로 등록차량 0대인 세대 관리비를 차감시켜 주는 것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5. 주차 공간 차별

 

아파트 단지 내 2대 이상 등록차량에 대해 주차비용 추가부담, 주차가능 시간 및 장소의 한정, 첫 번째 등록차량과 구별되는 주차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으로 주차장 이용 제한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첫 번째 등록차량은 녹색, 두 번째 이상 등록차량부터는 핑크색의 주차 스티커를 발급한 후, 핑크색 주차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의 주차공간을 특정 공간으로 제한하는 것이 적법하다는 상고심(고등법원)의 판결이 있었다.4)

 

예를 들어, 지하 주차장은 녹색 스티커를 붙인 차량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핑크색 스티커를 붙인 차량은 지상에만 주차하게 하는 방법이다.

 

 

 

결론

 

이러한 내용을 정리하여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대표회의에 민원을 제기했다(18.01.27.). 민원의 요지는 다음과 같았다.

1. 아파트 주차공간보다 많은 차량 등록을 제한하지 않아 주차 공간 부족을 야기 및 방치

2. 차량 등록 대수 제한, 주차구역 제한 또는 주차료 징수 요청

 

 

2018.02.14. 동대표 회장으로부터 유선으로 회신을 받았다. 내용의 요지는 다음과 같았다.

1. 제기한 민원에 대해 동의함

2. 지금까지 차량 등록에 대해 관리사무소장이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보다는 차량등록 제한에 대한 필요성이 적었으며, 과거부터 이어져 온 방식이므로 양해바람

3. 제기한 민원에 대해 당장 조치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으니, 향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해결 방법을 모색하도록 하겠음

4. 아파트 내에 다른 동에는 주차공간이 덜 복잡한 곳도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람

 

 

 

<그림1. 아파트 내 주차 안내문>

 

 

아파트 내 적절하지 않은 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아파트 관리주체(관리사무소장)의 관리 의무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2018.02.09.시행)

2) 공동주택관리법 제64조(관리사무소장의 업무 등) ②관리사무소장은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공동주택의 입주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를 집행한다.

 

3) 아파트 관리 신문 - 입주민 주차비 부과 '정당' : http://www.ap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53

 

4) 아파트 관리 신문 - 2대 이상 등록차량의 주차장 이용 제한 '정당하다' : http://www.ap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99

 

 

 

2018.02.19. 코리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광고를 하나씩 게재하며 재미를 키워나가고 있다. 하지만 예전부터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 눈독을 들려왔던 "일치하는 콘텐츠" 라는 광고는 나의 애드센스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는 모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걸 알게 되었다. 뭔가 더 특별하게 다가왔다.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는 블로그 내에서 비슷한 내용의 게시물을 분석하여 썸네일과 제목을 표시해주며, 비슷한 내용의 광고를 포함시켜 방문자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광고를 게재하고 콘텐츠도 홍보하며 수익, 페이지 조회 수, 사이트에 머문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네이티브 광고1)이다.

 

 

<그림1.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설명>

 

 

애드센스에서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는 일정 수준의 조건을 만족하는 일부만 사용할 수 있다. 따로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내 블로그가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시점에 구글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이다. 그 조건은 트래픽 규모와 고유한 페이지 수에 대한 최소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일치하는 콘텐츠를 통해 방문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구글의 광고 정책 중 하나이다. 정량적으로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많은 블로거들의 의견이 최소 게시글 60개 이상 하루 방문자 300명 이상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나의 경우, 애드센스 계정이 활성화 된 2월 7일부터 1주일 후인 2월 14일에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가 활성화 되었다.

- 2월 7일까지 게시글 60개, 게시글 당 글자 수 1,970개

- 2월 7일부터 14일까지 게시글 7개, 게시글 당 글자 수 1,985개

- 일일 방문자는 평균 400여명

 

 

 

<그림2.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달기1>

- "일치하는 콘텐츠" 라는 선택항목이 없으면, 아직 해당 광고를 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그림3.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달기2>

- 코드를 복사해서 원하는 곳에 붙여 넣으면 광고를 시작할 수 있다.

- 코드를 입력한 후 5분도 되지 않아서 바로 적용되었다.

 

 

<그림4.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달기3>

- "구글 애드센스(반응형)" 플러그인 하단 광고에 적용한 모습

- 빨간색 상자 3개는 광고이고, 나머지 5개는 내 블로그 내에서 유사한 내용을 보여 준다.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를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애드센스에 자주 들어가서 확인해봐야 한다. 광고를 할 수 있게 되면 <그림2>의 빨간색 상자와 같이 "일치하는 콘텐츠"라는 광고 유형이 생겨난다. 입장하면 간단한 설정 몇 가지만으로 광고를 달 수 있다.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도 활성화 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드를 생성할 후 복사해서 원하는 블로그에 붙여 넣으면 광고를 시작할 수 있다. 광고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에 따라 코드를 붙여 넣는 장소가 달라지게 된다. 나는 광고의 위치를 고민하다가 게시글 하단에 입력하기로 하고 티스토리 플러그인을 활용해서 광고를 넣었다. "구글 애드센스(반응형)" 플러그인의 하단 광고 위치에 새롭게 만든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를 입력하자 <그림3>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8개의 썸네일 중 3개는 광고이고 5개는 내 블로그의 다른 글이다.

 

꼭 넣어보고 싶었던 광고를 넣을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 이제 광고를 어디에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하겠다.

 

 

 

출처 및 추가정보

1) 네이티브(native, 자연스러운) 광고는 페이지에 자연스럽게 포함되어 방문자들의 거부감을 줄여주는 광고 형태를 의미한다. 배너형태의 표준(일반) 광고가 광고임이 지나치게 부각되어 사용자의 반감을 살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2018.02.18. 코리

 

 

인터넷 서핑을 하는 중 팝업창에 의한 불편함이 종종 생기곤 한다. 쇼핑몰 결제 단계에서 카드 정보 등을 입력하고 결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팝업 차단"에 의해 입력한 정보들이 모두 초기화 되거나 개인 인증 단계에서 팝업 차단으로 인해 입력한 정보들을 날려버리는 불편함을 한두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입력한 정보를 날리지 않고 팝업을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그림1. 차단된 팝업을 허용하면 입력된 정보가 초기화 된다.>

 

 

팝업차단 기능은 무분별한 광고성 팝업을 차단하기 위한 좋은 의도로 시작된 기능이지만, 꼭 필요한 시점에 불쑥 나타나 정성껏 입력한 정보들을 날리게 하는 불편함을 선사해주기도 한다.

 

<그림1>의 위와 같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인증" 버튼을 클릭하자 팝업이 차단되었다는 안내가 나타났다. 진행을 위해 "한 번 허용"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입력창이 초기화 되어버린다. 이런 현상 없이 팝업을 해제하는 매우 간단한 방법이 있다.

 

 

<그림2. 팝업차단 해제하기>

 

 

<그림1>과 같이 정보를 입력한 상태에서 팝업차단이 설정되어 있다는 알림이 뜨면 "한 번 허용"을 클릭하지 않고 인터넷 옵션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림2>와 같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창 오른쪽 위에 있는 톱니바퀴(도구)를 클릭한 후 인터넷옵션으로 입장한다. 개인정보 탭 하단에 "팝업 차단 사용"의 체크 박스를 클릭해서 해제한 후 확인버튼을 눌러 대화창에서 빠져 나온다.

 

그런 다음 <그림1>에서 다음 단계 진행을 위해 "인증" 버튼을 다시 누르게 되면 입력된 정보가 사라지지 않은 채, 팝업창이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단순한 방법이지만 공들여 입력한 정보를 다시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는 소소한 팁이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팝업 기능에 대한 추가 내용 ===

 

이런 팝업 차단 기능은 무분별한 팝업을 차단해 주는 좋은 기능이 있다. 대부분의 팝업은 광고이며, 간혹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창구로 활용되기도 했었다. 팝업을 이용해 화면을 꽉 채워버리거나, 닫아도 닫아도 끝이 없이 계속 팝업이 뜨는 등의 피해 사례도 과거에 많이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2004년 8월 25일, 인터넷 익스플로러 6.0 버전 SP2 업데이트에서 팝업 차단 기능이 생겨났다.1) 이 기능은 팝업을 허용할 홈페이지를 따로 설정해 주지 않는 한, 모든 팝업을 차단해 버린다는 다소 아쉬운 점도 있다. 팝업 차단 기능을 켜 둔 채로 특정 홈페이지의 팝업을 허용하고자 하는 경우, <그림2>의 "팝업 차단"에서 설정으로 들어가서 "허용할 웹사이트"를 추가 및 관리할 수 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9D%B8%ED%84%B0%EB%84%B7_%EC%9D%B5%EC%8A%A4%ED%94%8C%EB%A1%9C%EB%9F%AC_6

 

 

 

2018.02.17.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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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emoi(이모이) 램프가 하나 굴러 들어왔다. 평소 잠은 불을 다 끄고 깜깜한 곳에서 자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또한, 잠잘 때 약한 불이라도 켜고 자는 것이 숙면에 방해가 된다는 언론 보도도 몇 차례 있었다. 그래서 무드등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했기에 emoi 램프를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하게 내놓을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송송이가 둘째를 가지게 되면서 밤중 수유와 같은 상황에 유용하게 쓰일거 같아 그냥 사용하기로 하고 오늘 박스를 오픈해 보았다.

 

 

박스 속에는 슈퍼마리오에 나올법한 버섯 하나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사진1. emoi 램프 상자>

- 품명 : H0022

- 홈페이지 : www.emoi.com

- emoi의 뜻을 찾을 수 없었는데, 홈페이지에 emotional(감성적인)과 inspired(영감을 받은)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는 것으로 보아 두 단어를 조합한 것이 유력해 보인다.

 

 

<사진2. emoi 램프 상자>

- 구성품(왼쪽), 네모 안에는 USB 충전선과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 램프는 말랑말랑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있다.

 

<사진3. emoi 램프 바닥>

- 바닥의 램프 터치 기능을 ON으로 해줘야 터치가 가능하다.

 

 

emoi 램프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손 터치로 켜고 끄기

2. 램프 강도 조절 가능

3. 충전식이라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음

4. 램프 색상을 바꿀 수 있음

 

 

손 터치로 램프를 켜기 위해서는 <사진3>의 터치 기능을 ON 으로 해줘야 한다. 터치 기능을 OFF로 해둔 상태에서 램프를 켜고 끄는 것은 <사진2>의 전원 버튼으로 조절 할 수 있다. 램프가 꺼진 상태에서 한 번 터치하면 밝게 켜지고, 한 번 더 터치하면 밝기가 약해지고, 다시 한 번 터치하면 램프가 꺼진다. 작동하는 방식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봤다.

 

 

<영상1. emoi 램프 작동 영상>

- 침대에서 책을 읽어주거나 밤중 수유를 할 경우, 램프를 두 번 터치해서 약하게 하면 적당하겠다.

 

 

조명의 색상을 바꿔주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램프가 꺼진 상태에서 <사진2>의 전원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거나, 램프가 켜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1.5초 동안 누르면 컬러 조명 모드로 진입하여 램프가 빨간색으로 변환된다.

2. 전원 스위치를 짧게 누르거나 가볍게 터치하면 램프 색상이 바뀐다.

3. 선택 가능한 색상은 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블루, 퍼플 등이 있다.

4. 전원 버튼을 1초 동안 길게 누르면 컬러 모드가 종료된다.

 

 

전원은 USB를 통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뒷면의 USB 충전 포트 아래에 4개의 점이 있는데, 이 점이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는 것이다. 4개가 점등되면 100% 완충, 3개는 50~75%, 2개는 25~50%, 1개는 0~25%가 충전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2시간이 소요된다. 완충 상태에서 조명 밝기를 MAX로 2.5시간, MIN으로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2018.02.16. 코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만 2개월이 다 되어서야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 있었다. 지금 돌아보면 내 게시글에 광고를 다는게 별게 아닌 걸로 생각되지만 처음에는 심각했다. 광고단위, 반응형, QuickStart, 앵커/오버레이 등등 도통 알 수 없는 말들이 가득했다. 그래서 오늘은 애드센스 광고를 처음 달 때 참고할 만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림1. 애드센스 승인 전(왼쪽)과 승인 후(오른쪽)>

- 왼쪽 화면은 봐도 봐도 답답하다.

 

 

<그림2. 애드센스 승인 후 볼 수 있는 광고 설정 화면>

- "광고자동기능"이 뭔가 상당히 편리하다고 생각했었다.

- "광고가 좋을 것으로 판단되는 순간에 자동으로 광고가 게제됩니다" 라는 문구가 상당히 멋진 기능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림3. 애드센스 페이지 수준 광고 설명 페이지>

- "QuickStart 광고, 앵커/오버레이 광고, 모바일 전면광고" 무슨 말인지 도통 몰랐었다.

- 지금은 기능을 모두 꺼두었다.

 

 

<그림4. 애드센스 QuickStart광고의 부작용>

- 어울리지 않는 위치에 광고가 삽입되어 있어서(위) QuickStart광고를 비활성화 시키자 아래와 같이 광고가 사라졌다.

- QuickStart광고를 비활성화 시키고 광고가 사라지는데는 5~1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림2>에서 광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해주고 있는데 "자동광고기능"과 "광고가 좋을 것으로 판단되는 순간에 자동으로 광고가 게제됩니다"라는 문구가 대단히 편리하고 멋진 기능이라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그림3>의 페이지 수준 광고에서 "QuickStart광고"를 활성화 시켰었다. 그 덕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 광고 위치 때문에 한참을 고민했었다.

 

QuickStart광고는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는 가장 빠른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기능만 켜주면 내 게시글 중 가장 적당한 곳에 애드센스가 알아서 광고를 삽입해 준다. 광고 크기나 종류도 신경 쓸 필요 없고, PC나 모바일 환경 등도 다 알아서 해주니 편한 기능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애드센스가 "알아서" 광고를 넣다보니 본문 중간에 "아무 곳에나" 광고가 들어가게 된다. 바로 <그림3>과 같은 현상이 대표적이다. 또한, 본문 중간에 흐름을 끊어서는 안 되는 타이밍에 광고를 넣음으로써 게시글을 읽는 것에 방해가 되기도 했다. 이렇게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 당장에 애드센스 수익을 늘릴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내 블로그가 광고만 넘쳐나는 곳으로 바뀔거 같았다. 그래서 QuickStart 광고 기능을 끄게 되었다. 이 기능을 끈다고 해서 즉시 광고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5~1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니 조금 기다려야 한다.

 

<그림3>의 앵커/오버레이 광고와 모바일 전면광고는 "모바일 친화적 광고 형식"이라는 설명이 있지만, 내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저 "팝업같은 귀찮은 광고"로 보일것 같아서 적용하지 않았다.

 

 

 

이런 과정을 겪다보니 애드센스가 승인되었다 하더라고 무작정 광고를 시작할게 아니라, 나만의 블로그 광고 설정 원칙이 먼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과 같은 원칙을 만들었다.

 

1. 내 블로그는 정보의 저장과 전달이 주목적이다. (광고가 주목적이 아니다.)

2. 광고는 게시글 시작 전에 하나, 중간에 하나, 끝에 하나가 적당하다.

 

위와 같이 원칙을 만들어서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지만, 몸이 귀찮다. QuickStart광고는 광고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광고 종류와 위치를 알아서 지정해주니 편하지만, 내가 원하는 위치에 내가 원하는 크기의 광고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하나 관리해주어야 한다.

 

 

 

가장 먼저 적용해야할 것은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플러그인이다.

플러그인에는 PC, 모바일, 반응형 3가지가 있다. PC환경에서의 광고와 모바일(핸드폰)에서의 한 번에 설정하고 싶으면 반응형을 선택하고, 각자 따로 설정하고 싶으면 PC와 모바일 두 가지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면 된다.

 

 

<그림5. 티스토리 애드센스 플러그인 반응형>

- 반응형, PC, 모바일 3가지의 플러그인이 있다.

- 상단과 하단에 광고를 넣고자 하는 경우, 코드 입력란이 2개가 생긴다. 여기에 같은 광고코드를 입력해도 된다.

 

 

 

<그림6. 애드센스 광고 코드 만들기>

- 반응형 플러그인에는 반응형 코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림5>에서 반응형 플러그인을 선택했으면, 내 게시글에 광고를 어디에 몇 개나 넣을 것인지 설정해야 한다. 여기서는 상단과 하단에 각 하나씩 넣는 것을 선택했다. 그러자 상단과 하단에 넣을 "반응형 광고코드"를 붙여 넣으라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광고 코드를 만들기 위해서 애드센스로 이동하여 <그림6>과 같이 광고 코드를 만들어야 한다. "애드센스 - 내 광고 - 광고단위"에 방문하면 목록이 비어있을 것이다. 여기서 광고단위를 만들어야 광고코드가 생성된다. 반응형을 선택한 후 "저장 및 코드 생성"을 클릭하면 <그림6>의 가장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광고단위(반응형 메모장)가 생성된다. ⑥번의 주황색 상자에 있는 "코드보기"를 클릭해서 코드를 복사한 후, <그림5>의 코드 입력란에 붙여 넣어주면 된다.

 

<그림5>에서 상단과 하단에 광고를 입력하고자 했으니, 광고코드 입력란 2개가 있다. 위에서 복사한 광고코드를 두 군데에 동일하게 붙여넣기 해주면 된다. 스타일을 다르게 지정한 두 가지 광고코드가 있다면 상단와 하단 코드를 다르게 입력해도 무방하다.

 

이렇게 하면, 내 게시글의 위와 아래에 광고가 하나씩 생기게 된다. 반응형을 선택했으니 PC와 모바일도 따로 구분할 필요 없이 적당한 크기의 광고를 애드센스가 알아서 적용할 것이다.

 

이제 애드센스가 겨우 한 발짝 들여 놓은 상태지만,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대해 본다.

 

2018.02.12.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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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 2017.12.12.부터 오늘 2018.02.11.까지 벌써 2개월이 흘렀다. 지난 2개월 동안 블로그 운영 실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생각보다 성실하게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운영기간 : 62일

- 게시글 수 : 63개, 1일 1포스팅 성공!

- 글자 수(빈칸 제외) : 총 124,282개, 게시글 당 평균 1973개, 최대 4,798개, 최소 304개

 

 

 

블로그를 시작한지 한 달이 조금 넘어선 시점인 2018.01.20일에 애드센스를 신청해보았다. 게시글 43개에 게시글 당 평균 글자 수 2,001개였고, 3개의 카테고리에 각각 10~15개의 게시글이 있는 상태였다. 나름 양질의 내용으로 블로그를 채우고 있었기에 쉽게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애드센스는 쉽지 않았다.

 

 

<그림1. 애드센스 가입하기>

- 오류 : "URL은 경로(예: example.com/path) 또는 하위 도메인(예: subdomain.example.com"을 포함할 수 없습니다.

- 우회방법 : 오른쪽 아래와 같이 모바일(핸드폰)으로 계정 신청

 

 

신나는 기분으로 가입하기를 클릭했지만, 나를 반기는 건 오류 메시지였다. 내 블로그 주소가 "corytips.tistory.com"이니 하위 도메인이라 안 된다는 말로 이해됐다. 하지만, 그렇게 수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나와 같은 하위 도메인을 가지고 애드센스를 하고 있음이 떠올랐다.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1>의 오류메시지가 뜨는 한 가지 원인과 우회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원인은 내가 사용 중인 PC의 Google 국가 설정 때문이었다. 우회 해결 방법은 모바일(핸드폰)으로 애드센스 계정을 신청 방법이 통했다. 가끔 구글을 쓰면 주소창에 "google.co.jp"라고 표시되던데, 이건 구글의 국가 설정을 대한민국으로 바꿔도 안 바뀌었다. 구글은 나의 위치를 일본으로 잡는가 보다.

 

 

 

 

<그림2. 애드센스 신청 결과>

- 콘텐츠 불충분 마귀와 구글의 밀당

 

 

핸드폰으로 <그림1>의 오류를 가뿐이 넘기고 다음 단계로 착착 넘어갔다. 하지만 신청을 완료한지 달랑 4시간만에 <그림2>의 오른쪽 아래와 같이 "콘텐츠 불충분" 통보를 이메일로 받았다. 이게 이메일로 오게 되면 메일함에서 "애드센스 신청 결과 알림 가입축하 이메일에 나와 있듯이 사이트에 애드센스 코드를 삽입하시면~~" 으로 보이게 된다. "벌써 승인 됐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지만, 메일을 클릭해보면 "콘텐츠 불충분!!!!" 마귀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구글의 밀당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콘텐츠 불충분 이메일을 받은지 약 40시간 후, <그림2>의 오른쪽 아래 녹색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 이 내용은 "이틀 동안 지켜보니 괜찮은거 같던데, 다시 신청해볼래?" 정도의 내용을 보였다. 신나게 하라는데로 했더니, 이번에는 5시간 만에 콘텐츠 불충분 통보를 받았다. 

 

위에 과정을 한두 번 반복하더니 한참 조용했다. 이제 정말 뭔가 검토 중인 것인지 하루하루를 택배 기다리는 마음으로 보냈다. 며칠이 더 지나도 조용해서 애드센스에 로그인 해보았더니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림3. 애드센스 신청 오류>

 

- 애드센스에 연결하려면 문제를 해결하세요.

- 이 오류를 해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림3>의 오류는 원인을 알 수 없어서 해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정책 위반"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위반했을 만한 것이 없어서 "정책문제를 해결했음을 확인합니다"를 선택하면 애드센스 사이트 연결을 위한 코드 복사 안내가 나오고, 그 뒤에 며칠 걸릴 테니 기다리라는 안내가 보였다. 그리고 며칠 기다리면 <그림3>의 가장 위와 동일한 안내가 도착했다.

 

4~5번 정도 반복하며 원인을 찾지 못했는데, 송송이(아내)가 중요한 팁을 알려주었다. 내 블로그의 글이 "거짓 정보"로 인식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애드센스의 금지된 콘텐츠 정책 중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가 있기 때문이다.

 

-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 보기

- 애드센스 금지된 콘텐츠 보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대한 생각"이라는 시사적인 게시글을 하나 올렸었는데, 내 생각을 비판하는 댓글이 여러 개 달리게 되었다. 그 중에 "가짜", "카더라", "팩트체크" 등이 포함된 댓글이 몇 개 있었는데, 송송이 생각은 구글이 그걸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인식했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송송이는 그 글을 지우기를 원했지만, 나름 내 생각을 정리한 소중한 것이기에 지우지는 않고 비공개 처리하고 댓글을 모두 삭제했다.

 

이렇게 하니 <그림3>의 문제를 해결하라는 알림은 다시 오지 않았다. 하지만 2월 7일, 콘텐츠 불충분이 다시 날라왔다. 2월 7일까지 게시글 60개, 게시글 당 평균 글자 수 1,970개를 보이고 있었지만 여전히 콘텐츠 불충분 마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계정 로그인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페이지를 알게 되었다.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던 "애드센스에 문의하기"를 찾은 것이다.

 

 

<그림4. 애드센스에 문의하기>

- 그렇게 찾아도 없던 문의하기를 찾았다.

- https://support.google.com/adsense/contact/cant_log_in

 

 

 

<그림5. 애드센스 계정 활성화>

- 이게 정말 다야? 승인 된거야? 

 

 

아무리 찾아도 없던 애드센스에 문의하기를 <그림4>와 같이 발견했다! 활성화되지 않는 계정을 선택해서 문의할 수 있었다. 이렇게 문의하기 위해서는 이름과 주소가 나와 있는 신분증을 촬영해서 함께 보내줘야 한다. 이름과 주소가 필요하다 했으니 주민등록번호(뒷자리), 사진, 운전면허증번호, 면허증 발급일 등의 정보를 지우고 보내줬다.

 

그랬더니 반나절 만에 <그림5>와 같이 Susan이 긍정적인 내용의 메일을 보내왔고, 애드센스에 로그인해보니 "계정이 활성화 되었다"는 기쁜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가입 축하" 메시지를 받는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거 없이 이게 다였다. 광고를 달기 시작한지 3일 뒤인 2월 10일, 생뚱맞게도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광고가 사이트에 게재되기 시작했습니다."라는 뒷북 이메일이 오기는 했다.

 

 

<그림6. 애드센스 반가운 소식>

 

 

 

그렇게 2018.02.07. 부터 내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2018.02.08. 부터 수익($0.32)이 생기기 시작했다. 첫날 광고 수입 $0.32가 얼른 자라서 $32.0이 되면 참 좋겠다.

 

 

2018.02.11. 코리.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불편했지만 방법을 찾은 사소한 팁 몇 가지 정리하고자 한다.

 

 

1. 본문에 위첨자와 아래첨자 넣기

 

포스팅에 사용되는 게시글의 사진과 그림 등에 출처를 표기하거나 부연설명이 필요한 경우, 위첨자1)와 아래첨자2)를 활용한다. 티스토리 글쓰기에서는 첨자 삽입이 표시되어 있지 않기에 조금 헤매다가 방법을 찾았다.

 

1) 위첨자 : 다른 글자 보다 오른쪽 위에 위치하는 작은 글자. 2x, m2, 위첨자1)

2) 아래첨자 : 다른 글자 보다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는 작은 글자. H2O, 아래첨자2)

 

이런 위첨자와 아래첨자를 넣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우선 권장하는 방법은 HTML을 활용한 방법이다. 티스토리 글쓰기에서 오른쪽 위에 보면 "□HTML" 버튼이 있다. 이걸 눌러보면 <그림1>과 같이 내가 작성하던 글은 사라지고 무언가 복잡한 창으로 바뀐다. 

 

 

<그림1. 티스토리 HTML 화면>

- 화면 오른쪽 상단의 "□HTML"을 클릭하면 HTML 편집화면으로 이동한다. □ 안의 체크표시를 다시 한 번 클릭하면 글쓰기 창으로 돌아간다.

- 위첨자에는 <SUP>글자</SUP>, 아래첨자에는 <SUB>글자</SUB>가 쓰인다.

 

위첨자(superscript)를 넣고자 하는 글자 앞에는 <SUP>를 넣고, 그 글자 뒤에는 </SUP>를 입력한다.

아래첨자(subscript)를 넣고자 하는 글자 앞에는 <SUB>를 넣고, 그 글자 뒤에는 </SUB>를 입력한다.

 

HTML 화면에서 "위첨자<sup>1)</sup>" 라고 입력한 후, 다시 HTML 체크박스를 클릭해서 글쓰기 화면으로 돌아오면 "위첨자1)"로 입력되어 있다. 아래첨자는 <sup> 대신 <sub>를 입력한다.

 

여기서 말하는 HTML은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줄임말로, 인터넷 서비스 중 하나인 World Wide Web을 통해 볼 수 있는 문서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의 한 종류이다. HTML 문서는 글자 모양, 글자 색, 글자 크기, 이미지 입력 등의 명령어를 꺽쇠괄호 <> 안에 태그(tag)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태그는 하나의 쌍으로 이뤄져있으며, 종료를 알리는 태그는 문자 앞에 슬래쉬(/)가 사용된다.

 

<sup> 위첨자의 시작을 알리는 명령어이고, </sup>는 위첨자의 종료를 알리는 명령어가 되는 것이다.

 

 

위첨자와 아래첨자를 넣는 두 번째 방법은 특수문자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에는 제한사항이 따르기에 별로 추천하지 않지만 방법은 알아두자.

 

한글자판 "ㅊ"을 누른 후 "한자" 버튼을 눌러주면 "ㅊ"으로 입력할 수 있는 특수문자가 나타난다. "½, ⅓ ,⅔, ¾, ¾, ⅛, ⅜, ⅝, ⅞, ¹, ², ³, ⁴, ⁿ, ₁, ₂, ₃, ₄"가 나타난다. 여기에서 위첨자가 1~4, 아래첨자가 1~4가 있으니 필요한 것을 사용하면 된다.

 

 

위첨자와 아래첨자를 넣는 방법 중 HTML을 활용한 방법을 권장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특수문자로 입력할 수 있는 첨자가 1~4까지 밖에 없어서 숫자 5부터는 첨자를 넣을 수 없게 된다.

2. HTML에서는 숫자뿐만 아니라 모든 글자에 첨자를 적용할 수 있다. 심지어 문장 전체를 첨자로 적을 수도 있다.

 

 

 

2. 게시글 카테고리 바꾸기

 

정말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상당한 노가다를 줄여줄 수 있는 나름 유용한 팁이다. 게시글 카테고리를 변경하면서 이미 발행한 60여개 되는 글의 카테고리를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다.

 

글 수정하기로 들어가서 "왼쪽 상단의 카테고리를 하나씩 수정하고 발행하기"를 하다 보니 뭔가 쉬운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찾아보았다. 티스토리가 뭐든 방법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상당히 합리적인 곳에 그 방법이 있었지만, 매일 시선을 주지 않던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림2. 티스토리 게시글 카테고리 바꾸기>

- 블로그 관리의 글관리에서 게시글의 카테고리를 바꿔줄 수 있다.

 

 

"콘텐츠 - 글 관리"에 들어가면 <그림2>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게시글 상단에 "변경"이라는 버튼이 있다. 별로 관심을 주지 않던 버튼이었는데, 게시글의 상태와 카테고리를 변경시킬 수 있는 버튼이었다.

 

카테고리 변경을 원하는 글의 앞에 있는 체크박스를 먼저 클릭하고, "변경"을 눌러주면 <그림2>의 녹색상자와 같이 게시글의 상태와 카테고리를 바꿔주는 기능이 나타난다. 여기서 원하는 카테고리만 눌러주면 선택된 게시글들의 카테고리가 바뀌게 된다.

 

블로그 구조조정을 하는 경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능이다.

 

 

2018.02.10.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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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한다.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며, 동계올림픽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피겨스케이팅(Figure Skating)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오늘 이야기의 시작은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피겨스케이팅의 이름이 왜 피겨스케이팅(Figure Skating)이지?

 

영단어 Figure에는 "수치(정량적 값), 숫자, 계산, 인물, 몸매, 모습, 도표, 도형" 등 다양한 뜻이 있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을 생각해보면 적당한 의미가 연상되지 않는다. Figure Skating에서 Figure의 뜻을 찾다보니 피겨스케이팅의 역사까지 파고들게 되었다.

 

피겨스케이팅이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자료는 없지만 1600년대부터 스케이팅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최초의 피겨스케이팅 클럽은 1742년 영국에서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때의 피겨스케이팅은 지금의 것과는 많이 달랐다.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음악에 맞춰 연기하는 것이 아닌 "얼음위에서 스케이트 날로 도형을 그리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Figure의 의미를 알 수 있다. 바로 "도형"이다.

 

 

<그림1. 과거의 피겨스케이팅 - 도형 그리기>

- 과거의 피겨스케이팅은 Figure(도형)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정확한 도형을 그리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왼쪽 : 1975년 한 스케이팅 선수의 모습1)

- 가운데 : 스케이트 날로 도형을 그리는 선수 모습2)

- 오른쪽 : 1964년 동독 선수들이 빙판 위 도형의 모양을 확인하고 있다.3)

 

 

 

School Figures 또는 Compulsory Figures라고 불린 그 당시의 피겨스케이팅은 그림 8을 기반으로 얼음위에 복잡하게 도형을 세기는 스포츠였다. 1772년 영국 스케이터인 Robert Jones는 얼음 위에서 원과 8자 모양을 그리는 지침서를 처음 발간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1800년 후반에 접어들어 더욱 복잡한 모양을 도형을 그리게 된다. 

 

 

<그림2. 1800년대 Compulsory Skating 교재>4)

 

 

 

피겨스케이팅은 1908년 런던올림픽부터 정식종목이 되었다. 초창기 피겨 종목은 컴펄서리(Compulsory, 필수) 스케이팅과 프리(Free) 스케이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968년까지 컴펄서리 스케이팅의 배점이 60%로 프리 스케이팅(40%) 보다 더 컸다.

 

하지만, 컴펄서리 스케이팅은 시작부터 채점까지 8시간 이상이나 걸리고, 프리 스케이팅의 다양한 점프와 스텝 등에 밀려 지루한 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을 얻게 되었다. 또 모든 선수들이 동인한 모양(Figure)을 그려서 평가를 받다보니 변별력도 떨어지게 되었다. 이런 흐름속이 1990년, 국제빙상연맹(ISU)은 컴펄서리 스케이팅이 선수들의 창의력을 가로막는 시간 낭비라도 평가하며 공식 대회에서 제외시키게 된다. 그래서 피겨스케이팅에서 피겨가 사라지게 되었다. 5)

 

 

 

하지만 도형을 그리는 원조 피겨스케이팅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컴펄서리 스케이팅은 피겨스케이팅 승급심사의 한 부분으로 남아있다. 또한 "World Figure & Fancy Skating Championships" 등의 이름으로 여전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그림3. 2017년 World Figure & Fancy Skating Championships에 참가한 한 선수의 모습> 6)

 

 

 

피겨 스케이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들도 있다.

 

잭슨 하인즈(Jackson Haines:1840-1876)는 발레 무용수 출신으로 피겨스케이팅의 주요한 기본을 만들어 현대 프리 스타일 피겨스케이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다.

 

악셀 파울센(Axel Paulsen)은 188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1회전 반 점프를 성공시키며 다양한 기술을 피겨스케이팅에 도입시켰다. "악셀 점프"가 그의 이름을 딴 기술이다. "러츠" 기술 또한 창시자인 선수의 이름인 알로이스 러츠(Alois Lutz, 1898-1918)에서 따온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피겨스케이팅 붐을 일으키고 전 세계적 반향을 불러온 김연아도 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https://skatingdomo.wordpress.com/history/history-of-skating-elements/

2) https://tidesofgod.wordpress.com/2015/02/08/truth-be-told-part-2-how-can-we-know-what-is-true-facts-arguments-and-compulsory-figures/

3) 독일연방기록물보관소

4) http://www.skatingaheadofthecurve.com/TheEvolutionOfSchoolFigures.html

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9/2017122900206.html

6) http://worldfigurechampionship.com/championship.html

 

 

 

 

2018.02.09. 코리

 

 

1)

 

 

최근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과 관련된 언론보도가 자주 나오고 있다.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은 대구경북 을 연고로 한 첫 번째 국가기념일이며, 민주화운동 관련으로는 3·15의거 기념일, 4·19혁명 기념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6·10민주항쟁기념일에 이어 5번째이다. 4·19, 5·18 등과 함께 당당히 민주화운동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28 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2·28 정신을 헌법 전문과 역사 교과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치권 등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태어나서 계속 살아오고 있지만 2·28 민주운동에 대한 관심이 적었기에 이번 국가기념일 지정을 기회로 2·28 민주운동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요약2)

"2·28민주운동"은 "2·28 대구 학생의거", "228운동"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승만 정권 시절인 1960년 2월 28일, 3.15 대선을 앞두고 자유당 독재에 항거, 대구시에서 일어난 학생의거로 이후 마산의 3·15 마산시위로 이어졌고,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사건이다. 

 

 

 

배경2)

 

- 1952년 발췌 개헌: 이승만 대통령이 자신의 재선을 확실히 하고 독재정권 기반을 굳히기 위해 한국전쟁 중에 임시 수도인 부산에서 군경들이 국회의사당을 포위한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기립하는 방식으로 투표하여 통과시킨 개헌

 

- 1954년 사사오입 개헌: 이승만의 종신 집권을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초대 대통령에 한해 중임 제한을 없앤다"를 골자로 한 개헌으로 표결 결과 재적인원 203명의 가결정족수(2/3이상) 136명에 1명 모자란 135명으로 부결되었다. 하지만, 203명의 2/3은 135.33명으로 정족수는 이 보다 많아야 하지만 사사오입(반올림) 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을 내세워 정족수를 135명으로 하여 가결된 것으로 정정 선포함

 

- 1958년 진보당 사건: 대한민국 검찰이 진보당 간부들을 국가반란 혐의 및 간첩죄로 기소하고 사형시킨 사건

 

- 위와 같은 사건들로 이승만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상황이었다.

 

 

 

전개2), 3)

 

- 1906년 2월 28일 일요일, 야당(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연설이 수성못에서 예정되어 있어 대구 및 전국의 이목이 집중돼 여당인 자유당의 감시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 선거에서의 패배를 예감한 자유당 정권은 학생들이 유세장으로 몰릴 것을 우려한 나머지 대구시내 공립고등학교에 일요일 등교를 지시했다. 임시시험을 친다거나 영화 관람과 토끼사냥 등의 황당한 이유를 핑계로 들었다.

 

- 하루 전인 2월 27일 토요일, 경북고, 대구고, 경북대 사대부고 학생 8명이 부당한 일요일 등교지시에 항의하기 위하여 시위를 조직했다. 다음날인 2월 28일 일요일 오후 1시, 학생 800여명이 반월당을 거쳐 경상북도청으로 가는 과정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합류하여 시위규모가 커졌다. 경북도청을 거쳐 대구시청, 자유당 경북도 당사, 경북지사 관사 등을 돌며 자유당 정권의 악행을 규탄했다. 경북고, 대구고, 경북대 사대부고, 대구상고(현 상원고), 대구농고(현 자연과학고), 대구공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등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체였다.

 

- 학생들의 결의문 : 백만 학도여, 피가 있거든 우리의 신성한 권리를 위하여 서슴지 말고 일어서라. 학도들의 붉은 피가 지금 이 순간에도 뛰놀고 있으며, 정의에 배반되는 불의를 쳐부수기 위해 이 목숨 다할 때까지 투쟁하는 것이 우리의 기백이며, 정의감에 입각한 이성의 호소인 것이다.

 

- 당시 경상북도지사는 "이 놈들은 전부 공산당"이라고 말한 반면, 시민들은 구타당하는 학생을 경찰에게 달려들어 말기거나 박수를 치기도 하고 학생들을 숨겨주기도 했다.

 

- 1,200여명이 시위에 참가했고 그 중 120여명이 체포되었다. 하지만 경찰은 시위가 번질 것을 우려해 주동자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석방하였다.

 

 

 

의의2)

 

- 2.28 운동은 고교생들이 주체이고, 계획적 조직 시위의 민족운동 요건을 갖춘 학생 운동이었다.

 

- 우리 역사상 1926년 6·10 만세운동, 1929년 광주 학생 항일 운동에 이은 의거로 전후 학생 운동의 효시가 되기도 했다. 특히 4·19혁명의 도화선으로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는(이승만 하야)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으며, 한일 수교 반대와 그 이후 민주화 운동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

 

 

 

기념사업2)

 

<사진1. 2017년 제57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1) - 2·28학생의거기념탑 광장>

 

- 1961년 4월 10일, 매일신문이 주관하여 대구시민 성금으로 명덕로터리에 2·28대구학생기념탑을 세웠으며, 이를 1990년 2월 28일 명덕로터리에서 현재위치인 두류공원으로 이전하였다.

- 1999년 2월 28일 문희갑 대구시장은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에 위치한 대구중앙초등학교 부지를 2·28민주의거기념공원(현 2·28기념중앙공원)으로 조성하였다.

- 2018년 2월 6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2018년 2월 28일 치러지는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대문사진 :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홈페이지

2) https://ko.wikipedia.org/wiki/2%C2%B728_%EB%8C%80%EA%B5%AC_%ED%95%99%EC%83%9D%EC%9D%98%EA%B1%B0

3) http://www.228.or.kr/minju1.html?cate=minju1

 

관련언론보도

- http://news.joins.com/article/22351692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06/0200000000AKR20180206085000053.HTML?input=1195m

 

 

 

2018.02.08.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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