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사진 출처 : 유티시티코리아 홈페이지

 

 

오늘은 나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조금 더 자세히는.... 유니시티 제품을 4개월 동안 먹으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본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3가지를 밝혀둔다.

1. 지난 4개월 동안 먹은 유니시티 제품은 100% 자비로 구입하였음

2. 지난 4개월 동안 살을 빼기 위한 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음식 또한 가리지 않았음

3. 유니시티 제품을 먹은 이유는 체중감량이 아닌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함임

 

 

2017년 여름, 부쩍 살이 찌고 있었다. 78kg 내외로 유지하던 몸무게는 어느새 80kg을 넘었고, 곧 82kg 까지 멈추지 않고 불었다. 주위에서도 "요즘 살이 쫌 찐 거 같다?"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되었고 작년에 입던 옷이 몸에 쪼이기 시작했다. 몸이 무거워 진 것을 몸으로 느끼고 체중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체중도 문제이지만, 그와 함께 늘어나는 뱃살(내장지방)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는 콜레스테롤이 더 신경 쓰였다. 특히 콜레스테롤은 건강검진에서 "약물치료 직전 단계"라는 경고를 듣는 수준이었다.

 

 

그러던 중 송송이(아내)가 "유니시티(UNICITY)"라는 회사의 제품을 권했다.

- "BIOS LIFE C PLUS(바이오스 라이프 C 플러스)"는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 선택했다

- "CLEAR START PACK PLUS(클리어 스타트 팩 플러스)"은 디톡스를 하고자 선택했다.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배변활동을 도와주며, 에너지대사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림1. 유니시티 4개월의 변화>

 

 

<사진1. 2017.08.25. 건강검진 인바디 결과 - 유니시티 시작 전>

 

 

<사진2. 2018.01.03. 건강검진 인바디 결과 - 유니시티 4개월 후>

 

<그림1>은 유니시티 제품을 먹기 전과 먹은 후의 인바디 측정 결과를 요약한 것이고, <사진1>과 <사진2>는 인바디 결과 출력물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살이 빠진 것이다. 7.4kg이 감량되었다. 그 중에서도 체지방이 6.3kg, 골격근량이 0.6kg 줄었다. 몇 년 전에 살을 빼고 싶어서 새벽에 조깅을 한 적도 있고 퇴근 후에 스쿼시를 한 적도 있는데, 그 때는 체중이 거의 변화하지 않더니 단 4개월 만에 무려 7.4kg이나 감량된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골격근량도 0.6kg 감소했으니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어느 정도는 확인된다.

 

몸무게가 줄다보니 BMI가 27.3에서 24.4로 줄었다. <사진1>에서 BMI 27.3은 "표준이상"이고, <사진2>에서 BMI 24.4는 "정상" 범위 안으로 들어온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BMI를 볼 때 감안할 점은 <사진1>에서는 키가 173.5cm로 되어 있지만 <사진2>에서는 175.1cm이다. 인바디 측정 시 나의 자세 등에 따라 키가 다르게 나올 수는 있다. 그럼 <사진1>의 BMI에 키 175.1cm를 대입하면 26.8이 된다(BMI = 몸무게 / 키의 제곱). 키를 보정하더라도 BMI는 확실히 개선된 것을 알 수 있다.

 

인상 깊은 내용 중 하나는 내장지방면적이 99.9에서 71.1로 시원하게 개선된 것이다. 이건 숫자를 보지 않더라고 바지 사이즈가 맞지 않아 작은 사이즈의 바지를 새로 산 것 만으로도 알 수 있다. 줄어는 체중의 대부분이 내장지방 이라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총 인바디 점수가 71점에서 75점으로 4점 올랐다. 하지만 75점이면 아직 C 수준이다. 체중을 6.2kg 더 줄여 68.5kg으로 만들고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면 금상첨화가 되겠다. 난 체중을 68.5kg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지는 않겠지만 가벼운 맨손 체조라도 해서 근육은 늘려봐야 하겠다.

 

지난 4개월 동안 유니시티 제품을 먹는 것을 제외하곤 다른 변화는 주지 않았다. 체중감량을 위한 운동을 하지 않았고, 음식물도 가리지 않았다. 피자, 치킨, 햄버거, 술, 사탕 등 평소 먹던 것을 모두 먹었다. 체중감량을 위해 유니시티 제품을 먹은 것은 아니지만 체중이 줄어드는 신비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다만, 내가 지난 4개월 동안 먹은 "BIOS LIFE C PLUS(바이오스 라이프 C 플러스)"와  "CLEAR START PACK PLUS(클리어 스타트 팩 플러스)"는 3끼 식전에 250ml 물과 함께 섭취하다보니 식사량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식사량이 줄면 으레 간식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생각보다 간식이 당기지는 않았다. 그리고 간혹 간식이 생각나면 과자를 조금 먹기도 했다. 살을 빼기 위해서 배가 고프거나 먹고 싶은걸 억지로 참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비한 인바디에 이어 놀라운 피검사 결과 또한 곧 포스팅 할 계획이다.

 

 

2018.01.07.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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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월 3일, 동네 보건소를 통통이와 함께 방문했다. 와이프가 임신했을 때를 제외하고, 순전히 나의 볼일을 위해서 보건소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병원에 가는 느낌보다는 행정시설에 가는 느낌이 강했지만, 피검사를 위해 주사바늘이 내 몸에 들어오는 것을 느낀 순간 "아, 병원이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날 보건소를 찾은 이유는 작년 8월 25일에 건강검진을 실시했는데, 몇 가지 추적조사를 해보고 싶은 항목이 있기 때문이다. 2017년 8월 건강검진 결과 "비만1단계" 이므로 약 12kg을 감량하라는 판정을 받았다. 콜레스테롤도 약물치료가 필요한 수준에 근접했으니 관리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받았다. 또 혈소판(PLT) 수치가 낮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은 와이프가 유니시티(UNICITY)의 제품을 "먹이기" 시작했다. 내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서는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으니 일단 먹어보기로 했다. 내가 지난 3개월 동안 먹은 제품은 C 플러스(BIOS LIFE - C PLUS)와 클리어 스타트 플러스 팩(CLEAR START PLUS PACK)이다.

 

C플러스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을 위해 먹었고, 클리어 스타트팩 플러스는 "디톡스"를 위해 먹었다.

 

C플러스 복용기 보러가기

클리어 스타트 플러스 팩 복용기 보러가기

 

이 두 제품을 3개월 정도 먹었더니 일단 몸무게가 빠졌다. 건강검진 때 82.1kg이 보건소를 찾은 날 아침에 74.1kg로 무려 8kg이 줄었다. 따로 한 운동은 없었다. 먹는 것도 보통과 같이 먹었다. 피자, 햄버거, 콜라, 치킨, 술 등 가리거나 피한 음식은 없었다. 살을 빼기 위해서 유니시티 제품을 먹은게 아닌데, 조금 신기했다.

 

이렇게 외형적인 변화가 생기다 보니 콜레스테롤과 같은 내면적인 변화도 궁금했다. 그게 이 날 보건소를 찾은 이유이다.

 

 

<사진1. 경산시 보건소 층별안내도>

- 이 날 찾은 곳은 1층 병리검사실(피검사)과 2층 건강증진실(무료 인바디)이다.

 

 

<사진2. 경산시 보건소 1층 접수창구>

 

 

<사진3. 경산시 보건소 검사 항목 및 수수료>

 

 

보건소에 들어서자 왼쪽에 <사진2>의 접수창구가 보였다. 방문 이유를 설명 드리고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A형간염항체, 혈소판, 인바디"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사진3>의 9번과 12번 검사를 하라고 알려주셨고, 인바디는 2층 건강증진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A형간염항체 조사는 안 된다고 하셨다.

 

A형간혐항체 조사가 안 되는 점이 아쉬웠지만, 9번과 12번을 하기로 하고 총 21,480원을 결제했다. 9번 항목은 동네 내과에서 약 3만원 한다고 하니 보건소가 확실히 저렴하다. 결과도 2일 만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들을 수 있으니 좋다.

 

 

<사진4. 경산시 보건소 2층>

-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오른쪽을 바라본 모습. 바로 앞 주황색 난간은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계단이다.

- 인바디를 할 수 있는 건강증진실을 복도 끝에 있다.

 

 

<사진5. 경산시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 - 무료 인바디>

 

 

1층 병리검사실에서 피검사를 위해 채혈했다. 통통이에게 "아빠 아야해서 주사 맞아야 돼, 아빠 손 잡아 줄 수 있어?" 라고 물었더니 흔쾌히 내 손을 잡아 주면서 내 팔에 주사바늘이 들어가는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채혈을 마치고, 2일 후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결과를 들을 수 있다는 안내도 받았다.

 

인바디를 하기 위해 2층 건강증진실로 향했다. 건강증진실이 2층에 올라서서 오른쪽 끝에 위치해 있다. 건강증진실에 들어가서 인바디 관리대장에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인바디에 몸을 올릴 수 있다. 키와 몸무게는 물론이고 체지방, 근육량, BMI, 체지방률 등의 내 몸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보건소의 인바디 기계가 건강검진 받은 병원 것과 같은 것이라서 두 자료를 비교해보기 좋았다.  

 

경산 보건소가 가지고 있는 인바디 기계 모델은 770 이다. 770 모델은 2014년 초에 출시된 모델로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로는 최신형이다.

 

참고로 인바디(InBody)는 몸의 구성 성분인 수분, 단백질, 무기질을 분석하여 비만 분석뿐만 아니라 영양상태가 좋은지, 몸이 부어있는지, 뼈가 튼튼한지 등 인체 성분의 과부족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이 날 받은 인바디의 결과는 중요한 내용이 있어 별도 포스팅 할 예정이다.

 

 

<사진6. 경산시 보건소 건강체험관>

 

 

보건소 건물 옆 별관의 건강체험관에 어린이건강체험관이 있어서 슬쩍 들어가 봤는데, 10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어린이집에서 방문을 해봐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의 053-810-6451)

 

이 날 보건소를 방문한 계기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았다. 경산시 보건소에서는 다음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다.

 

- 건강생활실천 사업, 금연클리닉 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체력단련실, 어린이건강체험관, 조리운영실, 국가 암 관리 사업,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구강보건 사업, 방문보건 사업,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보건 사업, 치매관리사업, 모자보건 및 저출산, 친환경 방역 소독 사업, 감염병 관리 사업, 만성질환 관리와 지역사회 건강조사, 건강도시사업,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

 

누구나 한 번쯤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보건소인데 지금까지 멀게 만 느껴진거 같다. 이번 기회에 보건소와 많이 가까워졌다.

 

 

2018.01.06. 코리.

 

 

 

 

느즈막하게 아이폰6를 구입했다.

오랜만에 새로운 IT 기기를 받아들어 개봉하고 하나씩 설정해가는 맛이 꽤 쏠쏠하다.

 

아이폰 개봉기 보러가기

 

하지만, 과거에 아이폰을 사용해 본 경험과 주변 지인들의 아이폰을 사용 경험담 중 현실적인 한 가지는 소모품의 교환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충전케이블은 잘 손상되기도 하면서 별거 아닌거 같은 게 가격이 매우 비싸다.

 

 

<그림1. 애플이 판매하고 있는 충전케이블 가격 - 출처 : www.apple.com>

<그림1>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충전케이블이 26,000원과 35,000원이나 한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것들의 10배가 넘는 가격이다. 과연 애플 홈페이지에서 충전케이블을 사서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할 정도이다. 문론 나는 충전케이블을 교체할 시기가 되면 인터넷에서 저렴한 것으로 몇 개 사서 사용하겠지만, 애플이 판매하고 있는 가격 자체는 매우 사악하다.

 

그리고 충전케이블이 잘 손상된다. 특히 핸드폰과 연결되는 부분의 손상이 잦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폰6를 구입하자마자 충전케이블을 튜닝했다.

 

 

<사진1. 다이소 열수축 튜브1>

 

<사진2. 다이소 열수축 튜브2>

-얼마 전 포스팅 한 낚시용 포셉을 튜닝한 후 남은 재료를 사용했다.

-포셉 튜닝(목줄 손상 방지) 보러가기

 

 

충전케이블을 튜닝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돈 천원이다. 다이소의 핫아이템 중 하나인 "열수축튜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튜브를 수축시키는 것은 집에서 사용하는 드라이어를 사용해도 되지만 수축되는 속도가 느려서 난 라이터를 사용했다.

 

 

<사진3. 충전케이블 튜닝>

<사진4. 충전케이블 튜닝 완성>

 

 

<사진2>에서 직경이 가장 넓은 6mm짜리를 골랐다. 6mm보다 좁은 것은 휴대폰에 꼽는 부분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총 10cm 되는 길이를 2.5cm 간격으로 2개를 잘라 <사진3>의 왼쪽과 같은 결과물이 생겼다. 잘린 튜브를 <사진3>의 오른쪽 사진과 같이 꼽아 넣어 자리를 잡아 주었다.

 

애초의 계획은 <사진4>의 주황색 별 부분의 손상을 막기 위해 녹색선 구간만 수축튜브를 씌울 생각이었지만, 잘 생각해보니 빨간색 별 부분도 잘 손상되는 것 같아 긴 튜브로 바꾸어서 작업했다. 길게 작업해 놓으니 훨씬 안정적이고 마음에 들었다.

 

<사진2>를 보면 튜브 직경이 절반으로 수축한다는 문구가 있는데, 열풍기(헤어드라이어)로 열을 가하면 6mm짜리가 약 3mm까지만 수축되고 더 이상은 잘 수축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라이터로 열을 가해줬더니 그 이상으로 잘 수축되었다. 라이터로 수축시키면 튜브에 그을음이 살짝 생기는데, 물티슈로 닦아주니 잘 닦였다. 라이터를 사용하면 열수축튜브와 충전케이블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이렇게 튜닝을 해놓고 보니 또 다른 좋은 점이 있다. 내 케이블이 다른 사람의 것과 바뀔 가능성이 없어진 것이다. 개성을 중요시 한다면 <사진2>의 빨강, 파랑, 검정 튜브를 골고루 사용하여 컬러풀하게 꾸밀 수도 있겠다.

 

 

2018.01.01. 코리.

 

 

 

 

2017년 12월 27일, 아이폰6를 개통했다.

 

아이폰6가 2014년 10월 31일 출시되었으니 3년이 지나서 구입하게 되었다. 최신 제품인 아이폰X가 출시되면서 좋아진 점 중 한 가지는 기존 제품들의 가격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내가 구입한 아이폰6 출고가격은 2014년 출시당시 789,000원 이었는데, 지금은 379,500원으로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사실 아이폰6를 처음 쓰는 것이 아니다. LG G3 CAT6(이하 G3)를 사용하다가 처제가 쓰던 아이폰6를 받아서 썼는데 얼마 되지 않아 알 수 없는 이유로 벽돌폰이 되버리는 바람에 다시 G3로 돌아왔다. 약정을 약 5개월 남겨둔 상태이지만 최근 G3의 성능이 너무 떨어져 폰을 바꾸고 싶던 찰나에 좋은 조건으로 아이폰6로 기변할 수 있었다. G3의 약정기간이 남았지만 KT는 18개월 이상 사용한 가입자가 기변을 하는 경우 위약금이 나오지 않도록 재약정하여 약정을 승계처리 해준다.

 

 

<사진1. 사용 중이던 LG G3 CAT6(왼쪽)과 새로 장만한 아이폰6(오른쪽)>

 

<사진2. 사용 중이던 LG G3 CAT6(아래)과 새로 장만한 아이폰6(위)의 크기 비교>

 

 

<사진1>과 <사진2>는 쓰던 G3와 아이폰6를 함께 찍은 것이다. 전반적으로 아이폰6가 G3보다 작다. 아이폰6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폭이 좁아(옆으로 날씬해서) 한 손에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화면 전체를 터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G3는 폭이 넓어서(옆으로 뚱뚱해서) 엄지손가락으로 폰 전체를 터치할 수 없어 불편했었다.

 

<사진3. 아이폰6 개봉기1>

 

 

<사진4. 아이폰6 개봉기2>

-개봉기라고 했지만 이미 많이 알려진 폰이라 다 생략하고 사진만 몇 장 찍었다.

 

 

드디어 주문한 아이폰을 받아 개봉해보았다. 재미있는 사실은 2014년에 출신된 폰이지만 제조년월이 2017년 9월이라는 것이다. 생각보다 훨씬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라 신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다. 제조년월이 2014년 12월.... 뭐 이런 거면 재고떨이라는 기분이 들거 같았기 때문이다. 외부포장(비닐)을 제거하고 뚜껑을 열어보니 단말기, 이어폰, 충전기, 설명서 등이 있었다. 설명서는 가볍게 pass하고 충전부터 시켰다.

 

 

아이폰6 32G 스펙 (출처 : 위키페디아)

화면크기 : 애플 레티나 HD 4.7인치 1334 x 750(361ppi)

크기 : 138.1 x 67.0 x 6.9m

무게 : 129g

카메라 : 후면 800만 화소, 전면 120만 화소

CPU(중앙처리장치) : 애플 사이클론 아키텍처 1.4GHz 듀얼 코어

GPU(그래픽처리장치) :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 파워VR GX6450 MHz

보조프로세서 : 애플 디자인 M8

 

메모리 : 1GB LPDDR3 SDRAM

배터리 : 1810mAh(일체형)

 

 

 

 

 

<그림1. 안드로이드에서 데이터 이동1>

 

 

<그림2. 안드로이드에서 데이터 이동2>

 

아이폰을 켜고 언어 등의 기본 세팅을 진행한다. 그러다 보면 <그림1>과 같이 앱과 데이터를 복원/이동 시킬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사용하던 G3폰이 안드로이드라서 연락처와 문자메시지 등을 아이폰으로 보내야 하므로 "안드로이드에서 데이터 이동"을 선택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폰에도 "iSO로 이동" 이라는 앱을 설치해두어야 한다. 안드로이드에서 "iSO로 이동"을 실행시키면 <그림2>와 같이 코드를 입력하라는 메시기가 보인다. 여기는 <그림1>의 오른쪽과 같이 자동 생성된 코드를 입력해 주면 된다.

 

그 후로는 연락처, 문자, 사진 등의 이동할 자료를 선택 한 후 데이터 이동을 실행하면 된다. 데이터 이동 단계에 접어들면 핸드폰으로 다른 기능을 사용하거나 전원을 끄지 마라는 안내가 나온다. 스샷을 잡으려고 하니 이동이 중단되어 2~3차례 다시 실행해야 했다. 데이터 이동이 시작되면 핸드폰은 잠시 내려두는게 좋겠다.

 

 

 

OS가 바꼈으니 바꿀게 많다. iTunes 아이디도 확인해야 하고, 앱도 다시 다운로드 받아야 하고, 정리도 해야 한다. 하지만 새로운 기기를 받아들고 하는 이런 정리는 항상 즐겁다.

 

당분간 떨어질까, 긁힐까, 안절부절못하며 사용할 것 같다. 설레는 아이폰6 개봉기를 마지막으로 2017년 포스팅을 마치고자 한다.

 

2017.12.31. 코리

 

 

 

 

 

 

 

우리집엔 시레나(sirena) 청소기가 있다!

 

지난 여름 송송이의 친구가 추천해줘서 무료 홈케어를 받아보았는데, 침구 및 공기정화의 결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들과 만나고 난 뒤 큰 마음먹고 중고로 장만했다. 무료 홈케어를 받으면, 홈케어 직원의 권유가 없어도 내 침대의 먼지를 보게 되면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아래에 나오는 우리집 침구들의 청소 결과물은 누구집에서나 나오는 결과임을 미리 밝혀둔다.

 

무료 홈케어를 받을 때 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는데, 워낙 고가이다 보니 저렴한 것을 구입하고자 중고나라에서 며칠간 검색하다가 60만원 즈음에 구입할 수 있었다. 경험상 청소기가 잘 고장 나지 않을 뿐더러 고장 나더라도 중고 2대 가격이 새제품 1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시레나(sirena) 청소기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일반청소기

▶ 침구청소기

▶ 공기청정 (미세먼지 청소)

▶ 가습

▶ 액체 청소

<그림1. 시레나 청소기 성능 - 출처 : 로만홈케어>

 

시레나(sirena) 청소기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 시끄럽다

▶ 부피가 크다

▶ 침구청소기가 무겁다.

 

부피가 크지만 쓰지 않을 때는 걸리적거리지 않는 구석에 보관하고, 소리도 시끄럽지만 방에서 문닫고 작동하면 거실에서 통통이(38개월)가 노는데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거 같아 단점이 크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침구청소기가 무거운 거는.... 내 팔과 허리만 아프면 되니깐....

 

본격적인 청소기 작동에 앞서 생긴 모습을 보면 이렇다.

 

<사진1. 우리집 시레나 청소기>

 

왼쪽이 청소기 모터가 돌아가는 본체이고, 오른쪽은 필터로 사용하는 물통이며 각종 소품들이 받힘에 꼽혀 있다. 호스도 2개와 파워노즐(침구청소용)도 있는데, 함께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자세한 구성품 설명은 아래 로만홈케어 홈페이지의 그림으로 대체한다.

 

<그림2. 시레나 청소기 성능 - 출처 : 로만홈케어>

파워노즐은 전기호스와 연결하여 침구청소에 사용한다.

나머지 브러쉬들은 건식 호스에 연결하여 일반 청소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오늘의 목표물이다. 침대 매트리스, 시트, 매트, 이불, 베개 등이다. 시트, 매트, 이불은 양면을 모두 해야 하므로 투입되는 노동의 양이 보통이 아니다.

 

<사진2. 우리집 시레나 청소기의 목표물>

 

위 침대에 설치된 가드는 엔젤키드 침대가드인데,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아이와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는 경우 꼭 필요한 제품이다.

 

엔젤키드 침대가드 사용 후기

 

 

<사진3. 시레나 청소기 사용 준비>

 

침구 청소를 시작하기 위해 <사진3>과 같이 필터 역할을 하는 물통에 물을 채웠다. 물은 MIN과 MAX의 중간 정도 채웠는데, 이는 물을 너무 많이 채우게 되면 모터가 물을 돌리는데 힘을 많이 쓰게 된다는 설명을 홈케어 받을 때 들었기 때문에다. 물이 채워진 정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 청소기에 가습기능이 있다고 위에서 적었는데, 청소 후에 물의 양이 줄어든 것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물의 상태는 <사진3>의 오른쪽 사진과 같이 후레쉬로 불을 비춰야 먼지가 간간히 보이는 깨끗한 상태이다.

이 물통을 본체에 결합시키고 열심히 돌렸다. 힘들었지만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돌렸다.

 

<사진4. 시레나 청소기 사용 중>

 

<사진5. 시레나 청소기 파워노즐>

 

일반 청소기와 같이 열심히 밀고 당기면 된다. <사진5>의 파워노즐에서 진동이 발생하여 이불을 털어주면서 먼지 등을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다. 파워노즐 부분이 무거워서 이불 위에서 단순히 밀었다 당겼다를 반복하면 이불이 딸려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밀 때는 끝까지 밀고 당길 때는 파워노즐을 들어서 당기면 이불 청소가 쉬워지는 효과가 있다. 문론 나의 팔과 허리가 힘들어 지는 효과도 함께 있다.

 

 

<그림3. 시레나 청소기 성능 - 출처 : 로만홈케어>

 

 

아래에 우리집 침구 청소의 결과물 사진이 있다. 나는 이제 조금 익숙해졌지만, 처음 보는 경우 조금 불편할 수도 있으니 감안하고 스크롤을 내렸으면 한다.

 

 

 

 

 

 

 

 

 

<사진6. 시레나 청소기 청소 후>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침대 매트리스, 시트, 매트, 이불, 베개의 청소 결과이다. 생각보다 많이 더러워서 나도 조금 놀랐다. 사진상에는 구정물만 보이지만 머리카락과 부스러기 같은 부유물도 함께 들어가 있다. 그런 부유물이 먼지들과 엉켜있기 때문에 "저 것"을 하수구에 그냥 버리면 하수구가 막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진3>과 <사진6>의 물 양을 비교해보면 청소 후에 물이 조금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사진7. 시레나 청소기 청소 전(외쪽)과 후(오른쪽)>

침구청소에 약 40분이 걸렸으며, 온도는 1.7도 올랐고, 습도는 무려 21%p 올랐다.

 

물통의 물이 줄어 든 것은 청소 후 습도가 무려 21%p 오른 것과 관계가 깊다고 생각한다. 그럼 저 꾸정물이 공기 중에 떠도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청소기 뒷면의 공기가 빠져나가는 곳에 헤파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찌꺼기가 빠져나갈 수는 없는 구조이다. <그림1>에서도 관련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그리고 침구청소를 마친 후에 공기청정을 한 번 더 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진8. 시레나 청소기 공기청정 전>

 

침구청소를 마친 후 물통을 비워서 깨끗이 헹군 후 공기청정을 위한 새로운 물을 받았다. 후레쉬로 비춰보니 작은 먼지인지 미세한 기포인지 조금 뿌옇게 보인다. 시레나 청소기는 <사진1>의 전방 하단에 보이는 공기흡입구와 기계 뒷면에 있는 공기 배출구가 있다. 흡입구에 아무것도 끼우지 않고 기계를 작동시키면 방안의 공기가 빨려드러가 물통(필터) 안에서 먼지는 걸러지고 깨끗한 공기가 뒷면의 배출구의 헤파필터를 통해 배출되면서 공기청정 기능이 작동된다.

 

상당한 양의 공기를 빨아들이면서 뒷편으로는 배출을 하기 때문에 우리집 안방의 공기를 모두 정화하는 데는 5분 남짓이면 충분하다고 홈케어 서비스 받을 때 설명 들었다. 그래서 공기청정을 10분을 돌렸다.

 

공기청정 기능을 사용할 때는 물통에 아로마 오일을 몇 방을 떨어뜨리면 방안에 상쾌한 향기가 풍기게 된다. 중고로 구입할 때 함께 받은 사과향 오일을 사용했더니 상큼한 사과향이 기분을 좋게 한다.

 

 

<사진9. 시레나 청소기 공기청정 후>

 

<사진9>는 공기청정 후의 물통의 모습이다. 왼쪽의 후레쉬를 비춘 사진에서는 수많은 먼지들이 보여 <사진8>과 대조를 이룬다. 오른쪽 사진에서는 물의 색깔이 조금 뿌옇게 변한 것을 알 수 있다. 청소를 한다고 나부대서 더 그렇겠지만, 공기 중에도 이렇게 많은 먼지들이 있다는 것이 참 씁쓸하다. 하루의 1/4 ~ 1/3을 보내는 이 소중한 장소에 말이다.

 

 

<사진10. 시레나 청소기 정리>

 

물통을 잘 헹궈서 본체는 구석구석 잘 닦은 뒤 바이러스를 죽여준다는 시레나에서 제공해 준 스프레이를 듬뿍 뿌린 후 원래 있던 구석에 잘 수납을 해뒀다.

 

 

이렇게 해서 약 1시간에 걸친 시레나 청소기를 활용한 셀프 홈케어를 마쳤다.

 

송송이에게 안방에 들어가서 숨을 쉬어보라고 하니 매우 흡족한 모습으로 "좋아~!" 한다.

공기청정을 한 뒤의 공기 "맛"은 사뭇 다르다. 나는 그 맛을 바삭하다 하고 표현한다. 습도가 50%인데도 바삭하다. 기분탓일 수도 있지만 숨쉬기도 한결 편해졌다.

 

우리가족 모두 호흡기가 안 좋아서 공기청정만이라도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은 자주 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미세먼지가 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면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앞으로 시레나 청소기로 청소를 할 때마다 송송이가 쿠폰을 발행하기로 했으니 조금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

 

 

2017.12.20. 코리.

 

 

 

 

 

통통이와 마트에 놀러(?) 갔다가 오랜만에 우리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는 펜타힐즈를 찾았다.

 

유모차에 통통이를 태우고 중산지를 한바퀴 돌 생각이었는데, 통통이가 차에 탄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산책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이왕 왔는김에 사진이라도 몇장 찍고 싶어 전체적인 경치가 보일법한 높은 곳으로 차를 몰아들어갔다. 차에서 내려보니 기온도 많이 낮았고 엄청난 바람이 불고 있었다. 통통이가 잠을 자지 않았더라도 산책은 못할 수준이었다. 온몸을 꽁꽁 싸맨 몇명만이 산책하고 있었다.

 

우리 보금자리인 푸르지오도 따뜻한 봄이오면 포스코 처럼 쭉쭉 올라가 있겠지?

 

<사진1. 경산 펜타힐즈 전경 - 2017.12.16. 현재>

 

<사진1>에서 왼쪽에 포스코1차(2017년 8월 입주 완료)가 있고 가운데는 포스코 2차(2018년 8월 입주 예정)가 다 지어진 상태에서 도색도 어느정도 마무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오른쪽에 푸르지오(2019년 5월 입주 예정)가 열심히 지어지고 있었다. 현재 13층 정도 즈음 지어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앞에 7층짜리로 알려진 상가도 7층까지 모두 지은 상태로 보였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중산지 아래로 내려가 보지는 못했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고 통통이가 조금 더 크면 <사진1>의 왼쪽에 있는 녹색 기다란 미끄럼틀을 탈 수 있을까?

 

지금의 집에서 보이는 남천도 한 겨울에 꽁꽁얼면 썰매와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중산지도 한 겨울에 꽁꽁 얼면 그럴수 있겠다.

 

 

<사진2. 경산 펜타힐즈 전경 - 2017.12.16. 현재>

 

푸르지오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어보았다. 우리집이 9층고 바로앞 상가가 7층이라고 해서 상가의 높이에 대한 걱정을 별로 하지 않았는데, 앞에 지어진 상가를 직접보니 그 크기가 상당하다. 우리집에서는 주방쪽이긴 하지만, 전망을 막지는 않겠지?

 

 

<사진3. 경산 펜타힐즈 푸르지오 공사현장 - 2017.12.16. 현재>

 

우리집이 지어지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토요일이라 쉬는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날도 차량과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래서 공사장 출입문도 이렇게 열려 있었다. 날씨도 춥고, 행여나 사진찍는다고 혼날까봐 차 안에서 후딱 찍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펜스 너머로 건물이 안보였는데 어느새 펜스를 너머 훌쩍 자라버렸다. 이렇게 보이 우리집 9층도 이미 다 지어졌다. 대락 13층 정도에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것 같다. 대출금 갚을 날이 까마득하겠지만, 쑥쑥자라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오늘은 통통이가 자고 있기도 하고 날씨도 추워서 여기저기 둘러보지 못했지만, 날씨가 조금 풀리면 송송이(와이프)와 통통이(딸) 손잡고 산책삼아 걸어봐야겠다. 아직은 여기저기가 공사장이고 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횡~하니 썰렁하지만 곧 사람 냄새나는 곳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그림1~4. 경산 아파트 시세 - 출처 : 네이버 부동산 2017.12.17.>

 

오늘자 인근 경산 아파트 매매가도 함께 올려본다.

현대타운은 2012년 12월 신혼집을 구할 때 지금살고 있는집이 1억2천이었는데, 5년만에 6천정도 올랐네. 이 낡은 아파트가 이래 오를줄은 몰랐다. 깝....

 

경산 펜타힐즈 푸르지오와 포스코2차 분양권도 많이 올랐다. 푸르지오 72A형 분양가가 272,200천원(저층)부터 286,500천원(고층)이었다. (72B는 262,200~282,200천원이었다.)

 

참 많이도 올랐다.

 

2017.12.18. 코리

 

- 2017.01.01. 가야산자락 일출 -

 

코리tips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한다.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평범한 대한민국 30대 남자 직장인인 필자가 일상에서 알게된 기억의 조각들을 저장하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함이다.(((사실, 요즘 한창 블로그에 재미를 붙여서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송송이(http://songsfam.com/)에게 자극을 받았다!ㅎㅎ)))

 

다음과 같은 분류로 시작하고자 한다.

일찍퇴근tips: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인터넷 등 업무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기억의 조각

일상tips: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억의 조각

낚시tips: 나의 소중한 취미인 낚시 조행기, 장비 구입, 채비 등에 대한 기억의 조각

2017.12.12.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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