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레이서 신발과 함께 고스위프트도 구입했다. 신던 신발들이 모두 상태가 안 좋아서 한 번에 두켤레를 장만했다.

 

둘 다 나이키 할인 기간 중 구입했는데, 고스트 레이서는 11번가에 최저가가 있었고, 고스위프트는 나이키 공식 온라인 몰의 할인가격이 최저가였다.

 

 

나이키 공식 온라인 몰

 

지금은 90,300원에 판매 중이지만, 4월 중순에 진행된 할인기간 중 51,600원에 판매하였다. 

 

트랙이 스트리트를 만났을 때
나이키 고스위프트는 1990년대 초반 런던 레이브 문화의 파격적인 느낌과 트랙웨어의 편안한 착용감을 한 데로 모읍니다. 헤리티지 나이키 러닝화의 날렵한 신발 끈 라인과 부드러운 폼 쿠셔닝을 선사하며, 전체를 장식한 퍼프 프린트로 댄스 포스터의 미술적 요소를 담아 텍스처와 깊이를 더했습니다. 디자인을 완성하는 단단한 고무 밑창은 갑피까지 자연스레 이어지면서 전체적으로 통일된 느낌을 선사합니다.

해리티지 스타일의 재탄생
갑피는 스위프트 트리액스와 고스트 레이서 등 나이키 러닝화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무봉제 투명 오버레이는 디테일을 빛내는 모던한 감각을 더합니다.

패셔너블한 혁신
1990년대 레이브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퍼프 프린트가 텍스처와 깊이가 넘치는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발을 위한 구조적 안정감과 지지력을 더합니다. 또한 촉각과 관련이 있다는 의미인 '햅틱 디자인'이 3차원 효과를 연출합니다.

편안함에 맞춘 초점
폼 중창이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설포와 뒤꿈치의 분절형 솔기가 오랜 시간 매끄러운 착화감을 선사합니다.

 

 

 

나이키 공식 온라인 몰에서 최저가 51,600원에 구입했다. 

 

사이즈를 5mm에서 10mm 높이라는 tip을 참고하여 270으로 주문했다. 운동화와 구두를 265 신기 때문에 270이면 적당하리라 생각했다. 결과적으론 조금 아쉬운 판단이었다. 275가 더 적합한 사이즈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당황스러운 점은 나이키 공식 온라인 몰은 교환이 안된다. 오직 반품만 받는다. 

무조건 무료 반품하고 다른 사이즈로 다시 주문하는 방법이다. 주문한 신발을 받은 시점엔 할인 기간이 종료되어 더이상 51,600원에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5mm 큰 275면 더 좋겠지만, 270도 신다보니 맞는거 같기도 해서(?) 그냥 신기로 마음먹었다.

 

 

나이키 공식 온라인 몰에서 신발을 구입할 때 팁을 하나 깨우쳤다.

신발 사이즈가 불명확하다면, 사이즈별로 2~3개 구입 후 발에 맞는거는 신고, 나머지는 무료 반품하는 것이다. 

 

운동화와 구두를 265를 신고, 5mm ~ 10mm 사이즈를 키우라는 사람들의 후기가 있었으니, 270과 275를 주문한 후 택배로 받은 후 두 개 중 맞는 것은 신고, 다른 하나는 그대로 반품하는 방법이 소비자 입장에서 합리적이다. 나이키가 이걸 생각해서 무조건 무료 반품 정책을 펴는건 아닌거 같은데...

 

 

 

나이키 고스위프트의 자세한 개봉 후기는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2020.05.08. 코리.

 

 

 

 

신발이나 옷을 자주 사는 편이 아닌데, 신고 있던 운동화가 물이 새는 바람에 운동화를 구입하게 되었다. 때마침 나이키가 할인하고 있어서 유심히 살펴보다가 최저가를 찾아 11번가에서 구입했다. 

 

 

출처 : 나이키 홈페이지

 

지금은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159,000원 ~ 111,300원의 가격으로 판매 중이지만, 4월 중순에 진행된 세일 기간 중에는 67,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나이키 공식 온라인 몰에는 위에서 보이는 6가지 색상만 판매하고 있었다.

 

현대적인 감각, 레트로 레이서의 새로운 완성
스피드, 안정감, 편안함을 추구한 디자인의 나이키 에어 고스트 레이서는 20년 전에 큰 인기를 끈 신발로, 이를 정성을 다해 리메이크 했습니다. 원래 모델과 완전히 동일한 기능을 갖추었지만, 더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온종일 편안하게
갑피의 메쉬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며, 인조 가죽 오버레이는 내구성을 더해 줍니다.

한결같은 지지력 
발 중간 부분의 고유의 탭으로 지지력과 안정성을 선사합니다. 뒤꿈치 부분에 줌 에어 유닛을 적용하여 쿠셔닝을 제공합니다.

 

출처 : 11번가

 

최저가를 찾던 중 11번가에 60,770원짜리 오렌지색 신발을 발견했다. 거의 매번 검정색 신발을 신던 나에게 오렌지색 신발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그대로 구입했다.

 

나이키 카페 등에서 고스트 레이서 신발을 구입하려면 사이즈를 올리라는 tip을 접하고 270mm짜리로 구입했다. 보통 운동화나 구두를 265를 편하게 신으니, 270 정도면 되겠다고 생각했었다. 오산이었다. 

 

 

신발이 도착했다. 생각했던 것 만큼 오렌지 색이었다. 

 

하지만 발을 넣는 순간, 5mm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발을 신고 집에서 왔다 갔다 하며 고민했지만, 교환하기로 마음먹었다. 교환 비용(왕복 택배) 5천원을 부담하고 275mm로 교환하였다. 

 

275mm는 만족스러웠다. 나이키 운동화는 꼭 신어보고 사야하겠다.

 

 

신발 내부 RECRAFTED

 

신발 안쪽에 형광색 RECRAFTED라는 태그가 있다.

뭔지 한참 생각해봤는데, 구글링 한 결과 "리메이크"라는 개념으로 이해된다. 고스트 레이서가 20년 전에 있었던 모델이며, 이를 리메이크했다는 의미로 박아둔 태그인 것이다.

 

 

 

나이키 고스트 레이서의 자세한 개봉 후기는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직 신발 하나 더 남아있다.

 

2020.05.06.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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