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를 착불로 이용할 때 유용한 서비스가 있다. 착불은 택배를 받을 때 요금을 결제해야 하는데, 택배를 직접 받을 수 없는 경우, 인터넷을 통해서 요금을 미리 결재할 수 있는 것이다. 방법도 간단하다!

 

 

 

 

우선 우체국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한다.

- 우체국 홈페이지(웹용) : https://www.epost.go.kr

- 우체국 홈페이지(모바일용) : m.epost.go.kr

 

웹페이지에서는 "우체국택배 - 착불배달우편물 요금 결제/조회"를 클릭한다.

모바일(스마트폰)에서는 "택배 - 착불요금결제"를 클릭한다.

 

 

또는 아래 바로가기에서 진행할 수도 있다.

- 착불 선결재 페이지(웹용) : https://parcel.epost.go.kr/front.delivpay.RetrieveDelivpayPage.parcel

- 착불 선결재 페이지(모바일) : m.epost.go.kr/parcel/mobile.delivpay.RetrieveDelivpayPage.parcel

 

 

 

 

택배 등기 번호를 입력하고 조회버튼을 클릭하면, 로그인 화면으로 이동한다. 우체국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하고, 없다면 "비회원 신청하기"를 클릭해서 계속 진행할 수 있다.

 

다시 조회버튼을 클릭했을 때, 위 그림과 같이 "조회한 등기번호인 소포가 존재하지 않거나 배달준비 상태가 아닙니다." 라는 문구가 나타난다면, ① 등기번호를 잘못 입력했거나, ② 소포(택배)가 아직 "배달준비" 상태가 아닌 것이다. 소포(택배)가 집하장(터미널)을 거쳐 집배원께서 배달할 수 있는 상태가 "배달준비" 상태가 되어야 선결재(미리결재)가 가능하다. 반면, "배달완료" 상태에서는 착불 비용을 선결재할 수 없다.

 

 

 

 

배달상태가 "배달준비"가 되면 위와 같이 조회가 가능해진다.

 

조회내역의 체크박스를 선택한 후 "+추가" 버튼을 클릭해서 결제대상으로 넘겨준다.

 

결제대상 중 결제할 건의 체크박스를 클릭한 후 배송메시지를 남기고, "결제" 버튼을 클릭한다.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 정보를 입력한 후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 즉시계좌이체, 휴대폰(소액결제), 카카오페이, 11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SSG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계좌이체는 3천원 이상만 가능하다.

 

 

 

 

 

결제가 완료되면, 위와 같은 접수확인서를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나의 착불 요금 선결제(미리결제) 사실과 배달메시지가 집배원에게 통보된다. 그러면 서로 연락할 필요 없이 집배원께서 "배달메시지"에 따라서 알아서 배송해주신다.

 

 

착불로 받아야하는 택배가 있는데 직접 받을 수 없는 상황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착불 요금 선결제(미리결제) 방법이다.

 

2018.08.17.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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