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사진 출처 : 유티시티코리아 홈페이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유니시티 제품을 4개월 동안 먹은 후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어제는 인바디 검사 결과에 대해 몇 글자 적었고, 오늘은 피검사 결과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피검사를 하기 위해선 검사 하루 전 저녁 7시부터 물, 껌, 담배를 포함하여 금식해야 한다. 공복상태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이다.

 

 

유니시티 4개월 후기-1.인바디 결과 보러가기

 

 

어제와 같이, 본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3가지를 밝혀둔다.

1. 지난 4개월 동안 먹은 유니시티 제품은 100% 자비로 구입하였음

2. 지난 4개월 동안 살을 빼기 위한 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음식 또한 가리지 않았음

3. 유니시티 제품을 먹은 이유는 체중감량이 아닌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함임


 

유니시티 제품을 먹게 된 계기는 이전 포스팅에서 밝혔으니 생략하고, 지난 4개월 동안 먹은 제품은 다음과 같다.

- BIOS LIFE C PLUS(바이오스 라이프 C 플러스) : 콜레스테롤 관리

- CLEAR START PACK PLUS(클리어 스타트 팩 플러스) : 디톡스(식이섬유를 보충하고, 배변활동을 도와주며, 에너지대사에 도움을 줌)


 

경산시 보건소에서 피검사를 한 뒤 이틀 뒤에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전화로 전달받거나 방문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을 내서 방문하기로 마음먹고 1월 5일 오전에 다시 경산시 보건소를 찾았다. 접수창구에서 접수 후 창구 뒤편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할 수 있었다. 2017년 8월 건강검진 결과물을 가지고 가서 비교 상담을 요청했다. 2017년 8월 결과와 2018년 1월 결과를 본 후 의사의 반응은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안 좋았던 수치들이 정상 범주에 들어왔습니다." 이다.

 

상담하는 의사는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자 의사였다. 상담 받는 사람과 눈빛을 주고받거나 친절한 상담에는 소질이 없었다.(그래서 "의사선생님"이 아닌 "의사"로 칭한다.) 하지만 저 말에 큰 위로가 되었고, 상담 비용은 따로 청구되지 않았다. 

 

경산보건소 방문기 → 피검사 비용 및 무료 인바디 내용 확인하기

 

 

 

 

<그림1. 유니시티 4개월의 변화 - 피검사>

 

 

<사진1. 2017.08.25. 건강검진 피검사 결과(콜레스테롤) - 유니시티 시작 전>

 


<사진2. 2017.08.25. 건강검진 피검사 결과(혈소판) - 유니시티 시작 전>

 

 

<사진3. 2017.08.25. 건강검진 종합결과 - 유니시티 시작 전>

 

 

<사진4. 2018.01.03. 경산시 보건소 피검사 결과 - 유니시티 4개월 후>

- <사진1>과 <사진2>의 참고기준치가 <사진3>의 정상값과 차이가 있는 것은, 검사 기관에 따라 약물치료를 결정하는 기준(정상값)을 얼마나 엄격하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것으로 보인다.

 

 

<그림1>은 유니시티 제품을 먹기 전과 먹은 후의 피검사 결과를 요약한 것이고, <사진1>부터 <사진4>는 상세한 결과물이다.

 

 

 

콜레스테롤

<사진3>의 건강검진 종합결과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가는 경계에 있다."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보건소 피검사에서 저밀도콜레스테롤 결과가 137mg/dl로 14포인트 감소하였다. 반면, 고밀도콜레스테롤은 47mg/dl에서 60mg/dl로 13포인트 상승하였다. 총콜레스테롤은 212mg/dl에서 211mg/dl로 1포인트 감소하였다.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산화된 LDL이 혈관에 오랜 기간 쌓이게 되면 혈전(피떡)을 만들어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심장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등을 일으킬 수 있음. 고혈압 등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130mg/dl 이상, 일반인의 경우 160mg/dl이면 약물 치료가 필요함

 

반면,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은 "착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LDL의 산화를 막고 세포에서 사용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수거해 간으로 되돌려 분해시킴. 바이러스와 세균의 감염을 막고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도 함. HDL의 정상수치는 남성 40mg/dl 이상, 여성 50mg/dl 이상이며, 정상수치보다 내려가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킴

 

 

중성지방

중성지방은 88mg/dl에서 83mg/dl로 5포인트 감소하였다. 정상범주에 들고 있으니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중성지방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로 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양이 많아질 경우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 특히 중성지방이 높으면서 동시에 HDL이 낮은 경우 대사증후군과 연관되어 동맥경화 위험인자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혈소판

<사진3>의 건강검진 종합결과에서 혈소판 수치가 131포인트로 낮은데 "일시적인 감소일 수 있으므로 추적검사 필요"라는 의견이 있었다. 경산시 보건소 피검사 결과 159포인트로 4개월 만에 28포인트 상승하였다. 보건소 의사의 말도 "혈소판은 일시적으로 증감하며, 측정기계에 따라 값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며, "검사결과에 이상이 없으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다"라고 하였다. 혈소판 수치는 "추적검사"를 한 것이므로 유니시티 제품과 연관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결과

지난 4개월 동안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 유니시티 제품을 먹은 결과, 나쁜콜레스테롤(LDL)은 14포인트 감소하고 좋은콜레스테롤(HDL)은 13포인트 상승했다. 4개월 동안 이전과는 다르게 운동을 하거나 음식을 가리지도 않았다. 이 결과만 두고 보면 내가 먹은 유니시티 제품은 콜레스테롤 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니시티 제품을 몇 개월 더 먹으며 진행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고자 한다.

 

 

2018.01.08.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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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사진 출처 : 유티시티코리아 홈페이지

 

 

오늘은 나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조금 더 자세히는.... 유니시티 제품을 4개월 동안 먹으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본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3가지를 밝혀둔다.

1. 지난 4개월 동안 먹은 유니시티 제품은 100% 자비로 구입하였음

2. 지난 4개월 동안 살을 빼기 위한 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음식 또한 가리지 않았음

3. 유니시티 제품을 먹은 이유는 체중감량이 아닌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함임

 

 

2017년 여름, 부쩍 살이 찌고 있었다. 78kg 내외로 유지하던 몸무게는 어느새 80kg을 넘었고, 곧 82kg 까지 멈추지 않고 불었다. 주위에서도 "요즘 살이 쫌 찐 거 같다?"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되었고 작년에 입던 옷이 몸에 쪼이기 시작했다. 몸이 무거워 진 것을 몸으로 느끼고 체중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체중도 문제이지만, 그와 함께 늘어나는 뱃살(내장지방)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는 콜레스테롤이 더 신경 쓰였다. 특히 콜레스테롤은 건강검진에서 "약물치료 직전 단계"라는 경고를 듣는 수준이었다.

 

 

그러던 중 송송이(아내)가 "유니시티(UNICITY)"라는 회사의 제품을 권했다.

- "BIOS LIFE C PLUS(바이오스 라이프 C 플러스)"는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 선택했다

- "CLEAR START PACK PLUS(클리어 스타트 팩 플러스)"은 디톡스를 하고자 선택했다.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배변활동을 도와주며, 에너지대사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림1. 유니시티 4개월의 변화>

 

 

<사진1. 2017.08.25. 건강검진 인바디 결과 - 유니시티 시작 전>

 

 

<사진2. 2018.01.03. 건강검진 인바디 결과 - 유니시티 4개월 후>

 

<그림1>은 유니시티 제품을 먹기 전과 먹은 후의 인바디 측정 결과를 요약한 것이고, <사진1>과 <사진2>는 인바디 결과 출력물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살이 빠진 것이다. 7.4kg이 감량되었다. 그 중에서도 체지방이 6.3kg, 골격근량이 0.6kg 줄었다. 몇 년 전에 살을 빼고 싶어서 새벽에 조깅을 한 적도 있고 퇴근 후에 스쿼시를 한 적도 있는데, 그 때는 체중이 거의 변화하지 않더니 단 4개월 만에 무려 7.4kg이나 감량된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골격근량도 0.6kg 감소했으니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어느 정도는 확인된다.

 

몸무게가 줄다보니 BMI가 27.3에서 24.4로 줄었다. <사진1>에서 BMI 27.3은 "표준이상"이고, <사진2>에서 BMI 24.4는 "정상" 범위 안으로 들어온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BMI를 볼 때 감안할 점은 <사진1>에서는 키가 173.5cm로 되어 있지만 <사진2>에서는 175.1cm이다. 인바디 측정 시 나의 자세 등에 따라 키가 다르게 나올 수는 있다. 그럼 <사진1>의 BMI에 키 175.1cm를 대입하면 26.8이 된다(BMI = 몸무게 / 키의 제곱). 키를 보정하더라도 BMI는 확실히 개선된 것을 알 수 있다.

 

인상 깊은 내용 중 하나는 내장지방면적이 99.9에서 71.1로 시원하게 개선된 것이다. 이건 숫자를 보지 않더라고 바지 사이즈가 맞지 않아 작은 사이즈의 바지를 새로 산 것 만으로도 알 수 있다. 줄어는 체중의 대부분이 내장지방 이라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총 인바디 점수가 71점에서 75점으로 4점 올랐다. 하지만 75점이면 아직 C 수준이다. 체중을 6.2kg 더 줄여 68.5kg으로 만들고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면 금상첨화가 되겠다. 난 체중을 68.5kg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지는 않겠지만 가벼운 맨손 체조라도 해서 근육은 늘려봐야 하겠다.

 

지난 4개월 동안 유니시티 제품을 먹는 것을 제외하곤 다른 변화는 주지 않았다. 체중감량을 위한 운동을 하지 않았고, 음식물도 가리지 않았다. 피자, 치킨, 햄버거, 술, 사탕 등 평소 먹던 것을 모두 먹었다. 체중감량을 위해 유니시티 제품을 먹은 것은 아니지만 체중이 줄어드는 신비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다만, 내가 지난 4개월 동안 먹은 "BIOS LIFE C PLUS(바이오스 라이프 C 플러스)"와  "CLEAR START PACK PLUS(클리어 스타트 팩 플러스)"는 3끼 식전에 250ml 물과 함께 섭취하다보니 식사량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식사량이 줄면 으레 간식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생각보다 간식이 당기지는 않았다. 그리고 간혹 간식이 생각나면 과자를 조금 먹기도 했다. 살을 빼기 위해서 배가 고프거나 먹고 싶은걸 억지로 참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비한 인바디에 이어 놀라운 피검사 결과 또한 곧 포스팅 할 계획이다.

 

 

2018.01.07.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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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월 3일, 동네 보건소를 통통이와 함께 방문했다. 와이프가 임신했을 때를 제외하고, 순전히 나의 볼일을 위해서 보건소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병원에 가는 느낌보다는 행정시설에 가는 느낌이 강했지만, 피검사를 위해 주사바늘이 내 몸에 들어오는 것을 느낀 순간 "아, 병원이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날 보건소를 찾은 이유는 작년 8월 25일에 건강검진을 실시했는데, 몇 가지 추적조사를 해보고 싶은 항목이 있기 때문이다. 2017년 8월 건강검진 결과 "비만1단계" 이므로 약 12kg을 감량하라는 판정을 받았다. 콜레스테롤도 약물치료가 필요한 수준에 근접했으니 관리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받았다. 또 혈소판(PLT) 수치가 낮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은 와이프가 유니시티(UNICITY)의 제품을 "먹이기" 시작했다. 내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서는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으니 일단 먹어보기로 했다. 내가 지난 3개월 동안 먹은 제품은 C 플러스(BIOS LIFE - C PLUS)와 클리어 스타트 플러스 팩(CLEAR START PLUS PACK)이다.

 

C플러스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을 위해 먹었고, 클리어 스타트팩 플러스는 "디톡스"를 위해 먹었다.

 

C플러스 복용기 보러가기

클리어 스타트 플러스 팩 복용기 보러가기

 

이 두 제품을 3개월 정도 먹었더니 일단 몸무게가 빠졌다. 건강검진 때 82.1kg이 보건소를 찾은 날 아침에 74.1kg로 무려 8kg이 줄었다. 따로 한 운동은 없었다. 먹는 것도 보통과 같이 먹었다. 피자, 햄버거, 콜라, 치킨, 술 등 가리거나 피한 음식은 없었다. 살을 빼기 위해서 유니시티 제품을 먹은게 아닌데, 조금 신기했다.

 

이렇게 외형적인 변화가 생기다 보니 콜레스테롤과 같은 내면적인 변화도 궁금했다. 그게 이 날 보건소를 찾은 이유이다.

 

 

<사진1. 경산시 보건소 층별안내도>

- 이 날 찾은 곳은 1층 병리검사실(피검사)과 2층 건강증진실(무료 인바디)이다.

 

 

<사진2. 경산시 보건소 1층 접수창구>

 

 

<사진3. 경산시 보건소 검사 항목 및 수수료>

 

 

보건소에 들어서자 왼쪽에 <사진2>의 접수창구가 보였다. 방문 이유를 설명 드리고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A형간염항체, 혈소판, 인바디"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사진3>의 9번과 12번 검사를 하라고 알려주셨고, 인바디는 2층 건강증진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A형간염항체 조사는 안 된다고 하셨다.

 

A형간혐항체 조사가 안 되는 점이 아쉬웠지만, 9번과 12번을 하기로 하고 총 21,480원을 결제했다. 9번 항목은 동네 내과에서 약 3만원 한다고 하니 보건소가 확실히 저렴하다. 결과도 2일 만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들을 수 있으니 좋다.

 

 

<사진4. 경산시 보건소 2층>

-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오른쪽을 바라본 모습. 바로 앞 주황색 난간은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계단이다.

- 인바디를 할 수 있는 건강증진실을 복도 끝에 있다.

 

 

<사진5. 경산시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 - 무료 인바디>

 

 

1층 병리검사실에서 피검사를 위해 채혈했다. 통통이에게 "아빠 아야해서 주사 맞아야 돼, 아빠 손 잡아 줄 수 있어?" 라고 물었더니 흔쾌히 내 손을 잡아 주면서 내 팔에 주사바늘이 들어가는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채혈을 마치고, 2일 후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결과를 들을 수 있다는 안내도 받았다.

 

인바디를 하기 위해 2층 건강증진실로 향했다. 건강증진실이 2층에 올라서서 오른쪽 끝에 위치해 있다. 건강증진실에 들어가서 인바디 관리대장에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인바디에 몸을 올릴 수 있다. 키와 몸무게는 물론이고 체지방, 근육량, BMI, 체지방률 등의 내 몸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보건소의 인바디 기계가 건강검진 받은 병원 것과 같은 것이라서 두 자료를 비교해보기 좋았다.  

 

경산 보건소가 가지고 있는 인바디 기계 모델은 770 이다. 770 모델은 2014년 초에 출시된 모델로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로는 최신형이다.

 

참고로 인바디(InBody)는 몸의 구성 성분인 수분, 단백질, 무기질을 분석하여 비만 분석뿐만 아니라 영양상태가 좋은지, 몸이 부어있는지, 뼈가 튼튼한지 등 인체 성분의 과부족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이 날 받은 인바디의 결과는 중요한 내용이 있어 별도 포스팅 할 예정이다.

 

 

<사진6. 경산시 보건소 건강체험관>

 

 

보건소 건물 옆 별관의 건강체험관에 어린이건강체험관이 있어서 슬쩍 들어가 봤는데, 10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어린이집에서 방문을 해봐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의 053-810-6451)

 

이 날 보건소를 방문한 계기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았다. 경산시 보건소에서는 다음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다.

 

- 건강생활실천 사업, 금연클리닉 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체력단련실, 어린이건강체험관, 조리운영실, 국가 암 관리 사업,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구강보건 사업, 방문보건 사업,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보건 사업, 치매관리사업, 모자보건 및 저출산, 친환경 방역 소독 사업, 감염병 관리 사업, 만성질환 관리와 지역사회 건강조사, 건강도시사업,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

 

누구나 한 번쯤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보건소인데 지금까지 멀게 만 느껴진거 같다. 이번 기회에 보건소와 많이 가까워졌다.

 

 

2018.01.06.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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