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 자동차 번호판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기간은 2018.11.19.(월) ~ 2018.12.02.(일) 까지 총 2주이며,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의견수렴 장소 : https://www.molit.go.kr/carplate/main.jsp

 

 

 

도로 위에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번호판이 돌아다니고 있다.  2000년 이전에 발행된 번호판이 아직 도심에서 자주 보이고 있다. 번호판을 개선하는 것은 좋지만, 이렇게 다양한 번호판을 정리해줬으면 좋겠다.

 

 

  - 출처 : 나무위키(https://namu.wiki/w/%EC%B0%A8%EB%9F%89%20%EB%B2%88%ED%98%B8%ED%8C%90)

  - 출처 : 뉴시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0199276)

 

 

 

 

 

국토교육부가 이야기하는 디자인 의견 수렴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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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상반기 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앞자리 숫자추가” 방식으로 새로운 등록번호 체계를 결정하였고, 2019년 9월부터 신규 등록하는 승용차에 대해 적용할 예정입니다.

 

등록번호 체계 개편의 후속조치로, 현재 국토교통부는 비사업용 승용차 등록번호판의 디자인과 변경 서체 도입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본 설문은 그간 연구용역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마련한 디자인 및 서체(안)에 대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파악하여 정책 결정시 참고하기 위한것입니다. 승용차 번호판에 적용될 디자인 구성(안)은 번호판 좌측의 국가상징 문양과 중앙의 심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번호판에 디자인이 도입될 경우 번호판 제작방식은 재귀반사식 필름부착 방식*(現 전기자동차에 적용 중)으로 변경됩니다.

   * (특징) 야간 시인성 제고에 유리하나, 번호판 제작단가 상승 예정(약 1만원 내외, 지역별 상이)

 

서체 변경(안)은 글자마다 굵기·크기·각도 등이 차별화되어 글자 일부로 글자 전체를 유추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글자가 두꺼워짐에 따라 여백이 적어져 시각적으로 조밀하게 보일 수 있으며, 현행 서체와 달라 이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답변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개인정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설문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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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육부가 제시한 디자인은 다음과 같이 5가지 이다.

 

 

- 서체변경 : 동의한다. 번호가 멀리서도 선명하게 보일 수 있겠다.

- 디자인도입 : 동의하지 않는다. 유럽은 하나로 연결된 넓은 땅에 다양한 국가가 있다보니 각 국가의 차량임을 표기하기 위해 심볼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일본, 중국 자동차들이 함께 다닌다면 통일된 심볼이 필요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이상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왼쪽에 심볼을 넣기위해 공간이 부족해지므로 글자들의 간격이 좁아지는 부작용도 있다.

- 심볼도입 : 이걸 왜...

 

 

2018.11.20.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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