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면서 대표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는 선택된 대표이미지가 검색 시 썸네일로 노출되리라 생각이 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처음에는 썸네일이 다음 4가지 중에 선택된다고 생각했었다.


1. 대표이지미로 선택된 이미지

2. 포스팅에서 가장 위에 위치한 이미지

3. 포스팅에서 가장 먼저 업로드 한 이미지

4. 포스팅에서 가장 늦게 업로드 한 이미지


블로그의 글 개수가 150개가 넘어가다보니 위 4가지가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가 다음에 문의하고, 다른 사람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어떤 이미지가 썸네일로 선택되는지 이제 감을 잡았다.


지금까지의 결론은 이미지 "크기"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정사각형에 가까운 이미지가 썸네일로 노출(선택)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썸네일이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라서 그런가보다.




- <그림1> 다음에서 corytips 검색 결과 : 썸네일이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기되어 있다.

- 썸네일로 노출되는 이미지는 위 4가지 생각에 맞지 않는 결과도 많았다.



- <그림2> - <그림1>의 가장 위 포스팅에서 가장 위에 위치한 이미지


가장 위에 위치하거나, 가장 먼저 또는 가장 늦게 업로드 한 이미지가 항상 썸네일로 노출되는 것이 아니었다. 또한 대표이미지가 항상 썸네일로 노출되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다음에 질문을 해봤다. 썸네일 노출 방식을 물어보았다.



- 썸네일 노출방식 질문에 대한 다음의 답변



다음의 답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썸네일은 기계적으로 자동 노출된다.

2. 복잡한 노출기준이 있어서 설명하기 어렵다.

3. 모든 게시글이 쎔네일이 노출되는 것은 아니다.

4. 대표이미지 설정과 상관없다.


더 요약하면 "기계적으로 자동 노출되고 복잡하다. 알려줄 수 없다." 이다.



아직 조금 더 포스팅을 해봐야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포스팅 중에서 가장 정사각형에 가까운 이미지가 썸네일로 노출되는 것으로 보인다. 정사각형 이미지 중에서 크기에 따라 썸네일로 선택되는 기준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건 조금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겠다.


포스팅을 해 놓고 원하지 않는 "못생긴" 이미지가 썸네일로 선택되어 노출되어서 찝찝했었는데, 블로그를 시작한지 9개월이 다 되서야 노하우가 조금 생기는 것 같다. 이젠 포스팅의 가장 위에 위치할 이미지를 정사각형으로 작업해서 포스팅의 핵심적인 문구(제목)를 넣는 방식으로 작업해 봐야하겠다.  


이번 포스팅의 가장 위에 있는 이미지를 '가로x세로'를 '700픽셀x700픽셀'로 정확히 정사각형으로 만들어봤다. 포스팅 후 검색했을 때 어떤 이미지가 썸네일로 선택(노출)되었을지 궁금해진다. 



2018.09.02.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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