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NC 아울렛에 들렀다가 저녁시간이 다 되서 5층에 위치한 식당가를 찾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끝까지 올라간 후 왼쪽에 있는 일식 돈가스 판매점 테루(TEROO)에서 저녁을 먹었다.

 

 

나의 평점 : 2.8점 / 5.0점

 

- 상호 : 테루(TEROO)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중앙로 39 (중방동 332-13), NC아울렛 5층

- 전화번호 : 053-718-3946

- 주차 : NC아울렛에 주차

- 테이블 : 대문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충분

- 결제 : 카드결제 가능

 

 

 

 



NC아울렛 경산점 5층에는 6개의 음식점이 있다.

- 두끼 : 떡볶이, 튀김, 볶음밥, 오뎅

- 아시아문 : 베트남, 타이, 중국 요리 취급 - 나시고랭, 덮밥/볶음밥류, 월남쌈, 쌀국수, 팟타이 등

- 테루 : 일식 돈가스, 치즈 퐁듀 돈카츠, 명란크림우동, 메밀소바 등

- 자연별곡 : 함초 삼겹살, 삼겹살 고추장 불고기, 묵은지 닭갈비 볶음밥, 묵은지 돼지 목살찜, 명이지 두부보쌈, 돌솥삼계탕, 황태찜 등

- 앤티앤스프레즐 : 프레즐, 핫도그프레즐, 슈가스틱 등 

- 공차 : 밀크티, 주스, 스무디, 리얼후르츠티 등

 

 

우리 가족은 저녁 식사를 위해 테루를 찾았다. 일식 돈가스는 우리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한가지 이며, 아내가 메밀 소바를 먹고 싶어 해서 별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 테루 메뉴판

- 프리미엄 정식(9,900원)과 판소바 정식(7,900원)을 주문하였다.

 

 

- 테루 프리미엄 정식

- 와사비는 따로 제공되지 않았다.

- 돈가스와 알밥은 딸과 나눠먹었다.

- 떡볶이는 무한 리필이 된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맵다.

- 떡볶이 아래에 있는 노란색 네모는 달달한 계란말이 조각이다.

- 돈가스는 실패하기 쉽지 않다. 소스도 기성품을 사용하는 듯 특출 난 맛은 아니다. 돈가스 맛은 평균은 한다.

- 제공되는 우동은 좀 짜다.

 

 

- 와이프가 주문한 판소바정식

- 판소바가 3판 제공되고, 미니 돈가스도 포함되어 있어 양은 나쁘지 않다.

- 소바를 적셔먹는 국물도 좀 짜다. 국물을 후룩후룩 마시지 않고 소바 면에 간이 안 되어 있으므로 크게 신경 쓰일 만큼 짠 것은 아니다.

 

 

- 테루가 말하는 테루 맛있게 즐기기

- 돈가스를 생와사비와 함께 먹으라고 하지만, 생와사비를 제공해 주지 않았다. 판소바정식에 포함된 와사비를 조금 먹어봤다.

 

 

 

요즘 식당들은 웬만하면 음식의 간이 쎈 편이다. 테루도 국물이 짜고 떡볶이는 매웠다. 왠지 돈코츠라멘을 주문하면 뜨거운 물을 부탁해서 라멘에 부어 먹어야 할 것 같다.

 

식당의 분위기나 일하시는 분들의 친절함은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NC아울렛을 들러서 또 밥을 먹게 된다면 테루말고 다른 식당을 방문해보고 싶다. 테루는 그냥 그랬다.

 

 

NC아울렛 경산점 테루(TEROO)에 대한 나의 평점 : 2.8점 

 

- 5점. 그 집을 가기위해 간다.

- 4점. 근처에 갔다가 간다.

- 3점. 근처에 먹을게 없으면 간다.

- 2점. 근처에 먹을게 없어도 안간다.

- 1점. 여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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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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